풍부한 상상력과 문해력을 길러주는 동시 필사!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박윤희 작가의 첫 동시집
이 책은 우리가 자주 만나는 익숙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시 필사책이다. 과일과 채소, 벌레와 곤충, 작은 동물, 새, 꽃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소재의 이야기를 동시로 옮겨 적었다. 저자 특유의 순수한 감성과 기발함이 빛나는 동시 감상과 함께 필사를 할 수 있게 구성했다는 장점이 있다.
필사는 어린이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사람의 뇌는 손과 연결된 신경세포가 많아 손가락을 움직이면 뇌세포의 활동을 자극해서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손으로 쓰고 입으로 읽으면 장기기억에 도움이 된다. 또한 맞춤법 공부와 함께 어휘 공부도 저절로 된다. 필사는 정성을 들여 한 글자씩 쓴다. 이때 손으로는 글씨를 쓰고 있지만 머리는 생각할 시간이 주어진다. 아이들이 천천히 손으로 필사하는 동안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수 년 동안 동요 작사가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저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의 마음속에 들어가 너무나 아름다운 동시들을 써 내려갔다. 동시 한 편 한 편에 아이들의 꿈과 용기, 우정, 소망, 끈기, 사랑을 담고 있다. 또한 동시에 잘 어울리는 예쁘고 귀여운 일러스트는 박윤희 작가의 동시를 더욱 빛나게 한다. 책속부록으로는 ‘원고지에 동시 쓰기’가 들어 있다. 마음을 토닥여주는 말랑말랑한 동시들을 따라 쓰는 동안 풍부한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고 하루하루 행복한 일상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시작하는 이야기
1장 대롱대롱 노란 등불처럼 빛나는 나
배 / 사과 / 모과 / 수박 / 오렌지 / 딸기 / 감 / 포도 / 귤 / 복숭아 / 밤 / 바나나
가까이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느린 빵’처럼 느리지만 맛있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김장생 문학상] 산문 부문 수상으로 아이들을 위한 글쓰기를 시작하였고. 문예지 「시와 동화」를 통해 동화 작가로 등단하였습니다. KBS 창작동요 대상곡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미래엔 음악 교과서), 창작국악동요 대상곡 「별 들도 꽃처럼」을 작사하였습니다. 현재 아이들과 자연을 닮은 동요를 쓰며 작사가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까이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느린 빵’처럼 느리지만 맛있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김장생 문학상] 산문 부문 수상으로 아이들을 위한 글쓰기를 시작하였고. 문예지 「시와 동화」를 통해 동화 작가로 등단하였습니다. KBS 창작동요 대상곡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미래엔 음악 교과서), 창작국악동요 대상곡 「별 들도 꽃처럼」을 작사하였습니다. 현재 아이들과 자연을 닮은 동요를 쓰며 작사가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