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마을의 손바닥 이야기』는 경전 속의 딱딱한 이야기들을 삶의 현장에 그대로 적용하여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다. 인간관계의 고민을 가진, 삶이 왜 이따위냐고 소리치고 싶은, 번뇌 만발의 사람들에게 빙긋이 웃음을 흘리게 할 수 있는 까칠한 손바닥 이야기를 담아냈다.
Contents
작가의말
1막 다 좋아지려고
박스심서
산타할아버지, 젖 좀 주소
나를 살린 부처, 파스꽃
쫌
어디서 엄마 냄새가 난다
좋아, 좋지, 다 좋아지려고
썰법
이런 절 해 보셨나요?
마리야의 연등
불목하니
2막 죽일 놈의 첫사랑
죽일 놈의 첫사랑, 방뚝철
삭발
초코파이
몽(夢)
절 한번 못해 본 여자
쾌활 쾌활이로다
천국의 계단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
만 배, 징하다
땡볕에 절인
돌부처님과 이야기 하는 법
3막 착해 보이지 않는다
성은 장이요, 이름은 롱
아빠 스님은 왜
죽도록 후회만 하는 남자
아무래도 착해 보이지 않는다
오계야 놀자
달마게이트
거짓말의 기술
인간들이 수상하다
쪽빛 물든
고래
4막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위대하지 않은 가
아주 특별한 선물
말속의 말, 귓속의 귀
부자의 식사
부처님, 쉘 위 댄스?
선원(禪院) 생활의 발견
참 고맙습니다, 그 사람
족발
Author
이형순
MBC 극본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마을버스], [복날이 온다] 등의 작품이 전파를 탔다. 월간지에 오랜 기간 실었던 「번뇌가족」, 「몽중희망」, 「가가소소 산방 -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묶은 소설 작품집 『부처마을의 손바닥 이야기』를 선보였고, 필명인 '이건'으로 정치 웹툰 『노공이산』(전 6권)을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연재 및 출간을 하였다. 포털 다음(DAUM) [작가의 발견 - 7인의 작가전]에 연재한 작품 「날 버리면 그대가 손해」로 은유와 감성이 빛나는 소설다운 소설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MBC 극본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마을버스], [복날이 온다] 등의 작품이 전파를 탔다. 월간지에 오랜 기간 실었던 「번뇌가족」, 「몽중희망」, 「가가소소 산방 -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묶은 소설 작품집 『부처마을의 손바닥 이야기』를 선보였고, 필명인 '이건'으로 정치 웹툰 『노공이산』(전 6권)을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연재 및 출간을 하였다. 포털 다음(DAUM) [작가의 발견 - 7인의 작가전]에 연재한 작품 「날 버리면 그대가 손해」로 은유와 감성이 빛나는 소설다운 소설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