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를 입은 부처』 수미 런던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미국인인 수미가 어떻게 불교를 종교적인 안식처로 삼게 되었는지, 즉, 어떻게 불자가 되었으며, 불교가 그녀의 삶에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불교가 그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가를 솔직 담백하게 고백한다.
Contents
머리말
1 아름답지만 조금은 슬픈 시절
우리 집안의 계보
선 센터
선 센터를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아버지와 함께한 유년
힌두교와 요가
비파사나(관법 수행)
2 희망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들
기독교학생회
윌리엄스 명상회
내게서 멀어지는 어머니
가여운 내 동생 카이
청바지를 입은 부처
하버드대학 신학대학원
남편 이야기
수미, 일미를 만나다
불교의 또 다른 면모
한국에서 보낸 여름
희망은 언제나 우리 곁에
3 내 생애 가장 찬란한 봄
제주에서 만난 은사스님
제사 풍경
나랑 결혼해 주겠어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당신에게
싱가포르에서 만난 천진불
정글 속의 절
배리불교학연구센터
과거로 인해 지금의 내가 있는 것
배리에서 투산으로
4 성찰로 깊어지는 수행
엄마가 된다는 것
아름다운 이별
다오 추안 스님을 기리며
아버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마음 편한 저렝서 보낸 몇 달
수미의 심중
함께하기
이제는 봉사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