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애니 영은 아버지의 날에 이 책을 출간했다. 애니의 아버지는 절도죄로 12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수감 중인데 수용자의 자녀로서 느낀 무력감, 외로움, 우울증 등의 부정적인 감정과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자신의 속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잘 이야기하지 못한 자신의 이야기를 이 책에 적었다.
‘아버지의 잘못이 나의 잘못이 아니고, 아버지의 죄가 나의 죄가 아닌데’ 수용자 자녀라는 낙인과 수치스러움은 피할 수 없었고, 수용자 자녀를 돕는 단체나 시스템이 없어 아버지의 부재를 극복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애니는 15살 때 수용자 자녀로서 감당해야 했던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글로 쓰기 시작했다. 책을 쓰면서 애니는 평안을 얻었고, 치유의 과정이 되었다.
저자는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한 청소년들이 부모의 수감이라는 부정적인 경험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미래와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알려줬다.
Contents
한국어판을 출판하며
추천사 _
세움의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소개의 글
애니 엄마가 꼭 하고 싶은 말
프롤로그
1장 가족
애니의 이야기
꼭 하고 싶은 이야기, 하나
나나의 이야기
2장 좋은 것, 나쁜 것
애니의 이야기
꼭 하고 싶은 이야기, 둘
빈이의 이야기
3장 사랑하는 엄마
애니의 이야기
꼭 하고 싶은 이야기, 셋
소심이의 이야기
4장 열정과 목표
애니의 이야기
꼭 하고 싶은 이야기, 넷
쏘쏘의 이야기
5장 인생의 방향
애니의 이야기
꼭 하고 싶은 이야기, 다섯
지우개의 이야기
Author
애니 영,(사)아동복지실천회 세움
16세의 애니 영은 아버지의 날 이 책을 출간했다. 그녀는 카리브계 미국인이며 모델, 가수, 배우가 되기를 꿈꾸는 십대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그린소보로라는 지역에서 카리브계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니는 도미니카 연방의 카리브해의 네이처 아일랜드 출신이다. 자신감과 강한 개성을 지닌 이 젊은 작가는 어른이 될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피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이야기와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선입견에 관한 두려움을 글로 썼다. 이 책은 그녀의 어머니 다나 라다나 드리고Dana “LaDana” Drigo의 격려로 시작된 프로젝트이자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어 주었다. 저자는 현재 워싱턴 D.C. 메트로 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작품이다.
16세의 애니 영은 아버지의 날 이 책을 출간했다. 그녀는 카리브계 미국인이며 모델, 가수, 배우가 되기를 꿈꾸는 십대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그린소보로라는 지역에서 카리브계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니는 도미니카 연방의 카리브해의 네이처 아일랜드 출신이다. 자신감과 강한 개성을 지닌 이 젊은 작가는 어른이 될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피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이야기와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선입견에 관한 두려움을 글로 썼다. 이 책은 그녀의 어머니 다나 라다나 드리고Dana “LaDana” Drigo의 격려로 시작된 프로젝트이자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어 주었다. 저자는 현재 워싱턴 D.C. 메트로 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