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여행, 타인들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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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0/30
Pages/Weight/Size 153*210*30mm
ISBN 9788991358584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세계적인 기업 ‘삼성’에서
사원을 거쳐 임원까지
그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인생 여행, 타인들의 위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인 ‘삼성’에서 임원을 지내고 퇴직한 박정대 상무의 회고록이다. 이 책에는 1988년 공채 28기로 입사한 후 팀원들과 같이 성장해 온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철학을 20년 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온 그의 삶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성공적으로 33년을 장기 근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그의 겸손한 인간관계, 진한 가족 이야기, 일에 대한 철학과 신념을 정직하게 기록했다. ‘찻잔 속의 태풍’ 같았던 그의 직장생활을 의미 있게 만들어 준 실제적인 이야기가 생생하게 녹아 있는 『인생 여행, 타인들의 위로』. 그것들이 자연스럽게 당신의 인생의 장면들과 교차되면서, 어느 순간 깊은 지혜의 덫에 걸리게 될 것이다.
Contents
글을 시작하며

제1막 휴대폰에 남은 사진을 정리하며

제2막 삶의 파편 같은 글

제1장 기억에 남는 글과 편지
아들 미국대학 유학 보내는 날
이제 학업을 다시 하러 가는 아들에게
중국 주재원 시절, 보낸 설날 편지
전지 제조기술을 떠나 개발팀으로 떠날 때
‘입사 30주년, I did it my way’
대학 졸업을 축하하며 보낸 글
제2인생, 담대하고 거침없이
인간관계, 어렵고 복잡한 함수
천륜들과 사는 법
딸 시집 보내는 날 새벽에
가장 어려운 일, 결혼 주례 서는 일

제2장 가족 간의 편지
어머니 친필 글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
생일, 자식에게 받은 편지
이제 학업을 다시 하러 가는 아들에게
함께했던 기억은 영원히 남는 것

제3장 회사 생활에서 기억에 남는 받은 글
글 하나, 말레이 법인장님으로부터 받은 글
글 둘, 사장님께 받은 글
글 셋, 여사원에게 받은 글
글 넷, 부산공장 공업용브라운관 조기 빌드업 후 받은 편지
글 다섯, 천안공장을 떠날 때 반장이 보내온 글
글 여섯, 부산공장 P4를 떠나며 받은 글들
글 일곱, 중국 주재원 4년의 의미
글 여덟, 천안공장 PDP 제조 그룹장을 맡으면서 받은 글
글 아홉, 품질팀을 떠나면서 받은 글
글 열, 품질 사고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가 복귀하던 날 받은 편지
글 열하나, 제조 기술 마음의 고향
글 열 둘, 처음 입사하여 제가 이끌었던 purity팀
글 열 셋, 삼성 SDI를 떠나며
글 열 넷, 세계 최고기업 삼성전자에서 일하며

제4장 나를 붙잡아 온 명언
제가 좋아하는 명언
일본인 기술자가 주신 조언
사랑하는 후배를 향한 나의 기대

제3막 직장생활 경험 사례와 단상들

제1장 직장생활 경험 사례
접시 돌리기 인생
모든 문제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
Quick Response, 그 위대한 힘
관심 가진 시간만큼 경력이다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모두 같이 꿈을 꾸면 현실이 됩니다
로저 바니스트 효과
인디언 기우제 지내기
문제는 수면 위에 올려야 개선이 된다

제2장 나의 짧은 생각들
단상1. 너희들의 꿈을 존중하며
단상2. 나만의 궤렌시아
단상3. 어릴 적 꿈
단상4. 밥은 제 시간에 꼭 먹고 일하자
단상5. 행복이란 발견하는 것
단상6. 천리마 꼬리에 붙은 똥파리도 천리를 간다
단상7. 김유정의 죽음을 앞에 둔 편지
단상8. 다른 사람 이야기는 쉽게 할 수 있지
단상9. 진정한 영웅들은 현상에 있었다

제4막 언제 제대로 된 시를 써볼까?

글을 마치며
Author
박정대
1988년 삼성공채 28기로 입사하여 지금은 사라진 브라운관, PDP기술자를 거쳐 요즈음 핫한 배터리 기술팀장, 개발팀장 등 실무를 지휘하였다. 삼성SDI, 삼성전자에서 33년간 일하며 ‘파란만장’,‘회전문’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치열한 직장생활을 했다. 지금은 상신EDP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과의 삶을 살았다면 남은 생은 문과의 삶을 살고자 한다.
1988년 삼성공채 28기로 입사하여 지금은 사라진 브라운관, PDP기술자를 거쳐 요즈음 핫한 배터리 기술팀장, 개발팀장 등 실무를 지휘하였다. 삼성SDI, 삼성전자에서 33년간 일하며 ‘파란만장’,‘회전문’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치열한 직장생활을 했다. 지금은 상신EDP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과의 삶을 살았다면 남은 생은 문과의 삶을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