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펙의 거짓의 사람들

인간 악의 치료에 대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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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08/30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90984340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아직까지 아무도 정의내리지 않았던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문제인 “악”에 대해 정면으로 파고든 책이다. 악의 원인과 악의 폐해, 개인이 저지르는 악과 집단의 악 등을 저자의 치료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심리학자이기도 했던 저자, 스캇 펙은 악을 하나의 질병, 가장 근원적인 질병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이 질병은 약이 아니라 사랑으로 치유된다고 주장한다. 만약 우리가 악에 대하여 파괴라는 작전을 펴 나간다면 우리는 우리자신까지도 신체적으로, 영적으로 파괴하는 것으로 끝을 내고 말 것이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죄 없는 사람들까지도 해치게 될 것이라고 역설한다.

저자에 의하면, 악한 사람들은 뿌리 깊은 공포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 그리고 사탄은 이 두려움과 공포를 악용한다. 그래서 악한 사람들은 미워해야할 대상이 아니라 동정의 대상이며, 이들을 향한 사랑만이 그들을 구원할 수 있다고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Contents
추천의 말

머리말
1. 악마와 계약을 맺은 남자 -강박증에 시달리는 사람들
조지의 문제/강박증의 근본 원인/악마와 계약하다

2. 악의 심리학을 찾아서-자신을 속이고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들
의학적 모델과 신비한 영역/삶과 죽음의 문제/바비와 그 부모의 사례/
누가 환자인가/악과 죄/나르시시즘과 자기 의지/

3.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악- 무의식중에 다른 사람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
로저와 그 부모의 사례/악의 미묘성과 교활성/하틀리와 사라의 사례/
정신질환과 악의 이름짓기/안젤라의 꿈에 나타난 부두교 의식/빌리의 거미 공포증

4. 악의 실체에 대한 접근-악이라는 병에 걸린 사람들
혼돈스러운 출발/유아냐 성인이냐/퇴행과정의 경험/자신을 가둬 버린 성(城)/
꿈에 나타난 신기한 무기/이기지 못한 게임/다시 한 번 기회가 온다면

5. 귀신들림의 진단과 치료-귀신들린 사람들과 치료하는 사람들
마귀는 존재하는가/주의 : 고압선/귀신들림의 진단과 치료/과학적 연구와 교육의 필요성/거짓의 아비

6. 영혼을 잃어버린 집단의 악-집단의 이름으로 악을 자행하는 사람들
전범/사다리 오르기/복합적인 책임의 소재를 찾아서

7. 악의 심리학, 그 위험과 희망- 인간 악의 근원적 치료법, 사랑
악의 심리학의 위험/사랑이라는 방법론


Author
스캇 펙,윤종석
사상가, 정신과 의사이자 신학자, 베스트셀러 작가, 강연가.

하버드대학(B.A.)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M.D.)에서 수학한 후, 10여 년간 육군 군의관(정신과 의사)으로 일했다. 이때의 경험은 후에 개인과 조직에서의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고 그러한 통찰은 여러 편의 책에서 구체화된다.

1978년, 마흔두 살에 쓴 첫 책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사랑, 전통적 가치, 영적 성장에 대한 새로운 심리학’이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심리학과 영성을 매우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중요한 책’으로 평가되며 이후 『뉴욕타임스』의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을 차지할 정도로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불교도로서 이 책을 집필한 이후, 저자는 공개적으로 크리스천으로서의 개종을 선언하고 인간 심리와 기독교 신앙의 통합을 지향하는 글쓰기에 매진한다.

개인뿐 아니라 조직과 사회의 영적 성장을 꿈꾸던 스캇 펙은 그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비영리 교육기관인 공동체장려재단(FCE)을 만들어 평화적인 동력을 구현해보려고 노력했고 그 의지와 나름의 해법은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생 동안 ‘자기 훈육’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그 때문에 진정한 자기계발서self-help book의 장르를 구축한 저자라고 평가받는 스캇 펙은 2005년,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대표작으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에서 다룬 주제를 더 발전시킨 강연 모음집『끝나지 않은 여행』, 첫 출간 이후 20여 년간 더 깊어진 통찰과 통합적 시각을 보여주는 『그리고 저 너머에』 등이 있다.
사상가, 정신과 의사이자 신학자, 베스트셀러 작가, 강연가.

하버드대학(B.A.)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M.D.)에서 수학한 후, 10여 년간 육군 군의관(정신과 의사)으로 일했다. 이때의 경험은 후에 개인과 조직에서의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고 그러한 통찰은 여러 편의 책에서 구체화된다.

1978년, 마흔두 살에 쓴 첫 책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사랑, 전통적 가치, 영적 성장에 대한 새로운 심리학’이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심리학과 영성을 매우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중요한 책’으로 평가되며 이후 『뉴욕타임스』의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을 차지할 정도로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불교도로서 이 책을 집필한 이후, 저자는 공개적으로 크리스천으로서의 개종을 선언하고 인간 심리와 기독교 신앙의 통합을 지향하는 글쓰기에 매진한다.

개인뿐 아니라 조직과 사회의 영적 성장을 꿈꾸던 스캇 펙은 그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비영리 교육기관인 공동체장려재단(FCE)을 만들어 평화적인 동력을 구현해보려고 노력했고 그 의지와 나름의 해법은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생 동안 ‘자기 훈육’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그 때문에 진정한 자기계발서self-help book의 장르를 구축한 저자라고 평가받는 스캇 펙은 2005년,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대표작으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에서 다룬 주제를 더 발전시킨 강연 모음집『끝나지 않은 여행』, 첫 출간 이후 20여 년간 더 깊어진 통찰과 통합적 시각을 보여주는 『그리고 저 너머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