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둘, 직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저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6개월이었다. 병원에서도, 병원 바깥에서도 해답을 찾을 수 없던 그는 항암치료를 비롯한 모든 병원 치료를 거부했다. 그리고 산속으로 들어갔다. 자연을 벗삼아 자연에 순응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는 동안 그의 몸은 암을 이겨냈고, 17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이처럼 자연식으로 암을 극복해낸 저자 송학운의 이야기는 MBC의 스페셜 다큐멘터리 '목숨 걸고 편식하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나는 살기 위해 자연식한다』는 저자가 실천해온 자연 생활과 자연식 밥상을 소개한 책으로, 암을 치료하기 위해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실천 방법에 대해 적고 있다. "자연 속에서, 자연이 주는 것을 먹고, 자연의 섭리대로 살면 죽은 목숨도 살릴 수 있다!"고 하는 저자의 건강법을 통해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머리글 | 암을 고치고 싶은 당신에게
암을 고친 사람들이 보내온 추천사
프롤로그 | 암, 그리고 달라진 삶
1장 암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 화내고 서두른다고 암이 낫나?
분노, 분노, 분노!
나는 왜 암에 걸렸는가?
기적의 치료제는 없다
몸속 타살치료로는 안 된다
증상이 아닌 원인을 찾아라
2장 생활환경 바꾸기 - 산으로, 산으로...
살기 위해 해발 500미터에 오르다
인간 본연의 삶으로 돌아오다
자연이 숨 쉬는 산과 함께
산사람으로 살기
3장 몸을 살리는 먹을거리 - 자연 그대로를 담은 밥상
식탁에서 육류를 치워라
채식이 아닌 자연식을 고집하라
영양 가득한 밥상
몸에 좋은 식사법 익히기
4장 건강한 생활습관 - 자연 속에서, 자연의 섭리대로
체질 탓 그만해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세포를 깨우는 아침운동
제대로 된 물, 제 때에 마시기
5장 긍정적인 마음 - 웃으면 복이 온다
선천적 기질을 버려라
빨리 결단하고 빨리 포기하라
웃어라! 웃고 또 웃어라
죽음을 직시하라
부록 송학운 식 암 예방 생활법 - 기적이 아닌 자연을 믿어라
운동, 호흡, 샤워, 규칙, 물, 금식, 영양, 식단
Author
송학운
1992년 9월, 직장암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받았다. 대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라는 의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산골로 들어가서 자연식을 처음 시도하였다. 맛과 영양, 시각적인 효과까지 고려하여 자연식을 연구, 개발해낸 아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년 만에 몸이 좋아져서 30여 년이 가까운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현재 경북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자락 해발 600미터 고지에 [자연생활교육원]을 열어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암 환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1992년 9월, 직장암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받았다. 대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라는 의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산골로 들어가서 자연식을 처음 시도하였다. 맛과 영양, 시각적인 효과까지 고려하여 자연식을 연구, 개발해낸 아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년 만에 몸이 좋아져서 30여 년이 가까운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현재 경북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자락 해발 600미터 고지에 [자연생활교육원]을 열어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암 환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