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접시에는 먼지가 끼지 않는다

저자가 1년여 동안 산업자원부 장관으로 일하면서 펼친 활동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진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아울러 '질 좋은 성장'을 통해 성장동력을 재충전하고, 산업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룸으로써 궁극적으로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여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1. 우리 산업은 지금 세계 일류로 간다
우리 산업이 희망적인 101가지 이유
질 좋은 성장, 희망의 경제학
균형은 아름답다
조화로운 나라가 강한 나라다
일류 브랜드를 만드는 한국의 기업들
미래를 일굴 '혁신 주도형' 산업들
융의 시대가 온다
IT,산업의 새로운 날계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라
노사 관계, 제3의 성장동력
빠른 것이 느린 것을 잡는다

2. 뛰어난 인재가 넘치는 기술 공화국 만들기
기술 혁신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21세기 부의 원천은 '지식'
산학협력은 경제체질개선을 위한 보약
공과대학, 변신이 필요하다
공공연구기관, 돈만 먹는 하마?
지금 기업에는 기술금융 시장이 필요하다
표준전쟁, 승자가 모든 것을 차지한다

3. 무역 규모 1조 달러 시대를 준비한다
수출 3000억 달러가 가져다 준 희망
일본 시장을 얻으면 세계 시장을 얻는다
남.북간 교류 협력, 비용이 아니라 투자다
FTA, 어렵지만 가야 할 길
FDI, 미래를 움직이는 또 하나의 힘
경제 4강을 활용하라

4. 21세기 국가 아젠다, 에너지를 생각한다
자원이 있는 곳이라면 땅 끝까지도 간다
유전개발 1호 펀드 이야기
7,000만이 넉넉한 나라를 만들려면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라
에너지 절약, 구호가 아니라 전략이다
에너지산업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후변화협약의 파고를 넘어라
원자력의 유용성을 재인식하라
석탄산업, 정말로 사양산업인가
에너지 복지의 시대로

5. 내가 만난 공무원, 내가 만날 공무원
공무원이 희망이다
정부 혁신은 계속 되어야 한다
망하는 법을 알면 흥하는 법도 알게 된다
21세기가 요구하는 공직자 리더십

정세균

별이 쏟아지는 산골에서 태어나 검정고시로 중학교 과정을 마친 후 한걸음씩 전진하는 인생을 살아온 민주주의자. 1950년 전북 진안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다니면서 총학생회장까지 맡았다. 졸업 후 종합무역상사에서 근무했으며, 미국 페퍼다인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15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후 1998년 중앙일보 의정 활동 평가에서 전체 299명 국회의원 중 1등을 차지하였고, '가장 신사적인 의원'엥게 주는 '백봉 신사상'도 총 6차례나 수상하였다. 2006년 2월 산업자원부 장관에 취임한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성공적인 자원외교 활동을 벌였으며, '질 좋은 성장;이라는 화두를 던져 공감을 얻어냈다.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민주당 대표를 역임하였다. 6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의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 제46대 국무총리로 코로나19와 맞서 싸웠다.

Publication Date	2007/02/23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88964347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