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철학, 종교학, 문학, 여성학, 교육학, 경제학, 사회학, 자연과학, 여성학, 미래학, 평화학, 미학, 음악학 등 각 분야에서 실천적인 연구와 교육 활동을 해온 저자들이 영성(종교성)에 대하여 다양한 관점으로 미래 사회에 대한 입장을 개진하고 있는 책. 저자들은 문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슷한 진단을 내리면서, '영성(종교성)'의 맥락에서 미래 사회를 내다보고, 열린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존재의 변혁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Contents
서문 - 열린 연대를 향하여 - 미래 사회, 존재, 영성
1. 영적 충만, 자유로움, 열린 연대
영혼을 집에 두고 출근하는 직장인 - P씨의 하루
미래를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자아, 연대, 종교적 감성
경제 제도와 인간 행위
가족 집단, 기초 공동체, 그리고 영성
여성, 괴물, 영성
2. '나'의 변화, 사회의 변화
문명 전환과 명상에 대하여
자신의 전 존재가 귀가 되게 하라 - 경쳥,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간디의 사티아그라하 - 사회 개혁과 영성 훈련
우리 시대의 영성과 교육
영성의 정치, 정치의 영성
3. 깨달음과 미학의 세계
깨달음의 문학, 가난의 문학
은빛으로 물드는 영혼의 노래 - 默音, 迷路, 密語, 靈歌, 生命
아름다움, 그리고 연대의 복원
4. 경계선에서
과학, 객관적인가?
종교적 대화의 문명사적 의의
변화의 종교, 종교의 변화 - 과거, 현재, 미래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