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속에 우주가 있다"는 부처님 말씀이 있다. 우주에 있는 모든 것들은 어느 하나도 홀로 떨어져 있지 않고 서로 이어져 관계를 맺고 있다는 말씀이다. 이것들이 끊임없이 소용돌이치며 출렁거려 나타나는 것은 현상계이다. 이 세상에 어느 것 하나 의미 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에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생각나무』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부처님과 옛 성현들의 말씀을 알기 쉽게 만화로 풀었다.
Contents
책머리에
1부 무엇이 보이는고?
무엇이 보이는고?
마음의 창을 활짝 열면
동심에서 배우다
만족할 줄 아는 마음
왕초거지와 수제자
그런 건 달에게 물어야지
눈은 책을 보고 있지만…
산사의 여름 향기
어디까지가 나 일까?
감기와 인연
하늘 보기
살이 찌는 원인에 대해서
2부 대나무 그리기
새해에 들려주는 덕담
대단하지 않아
우유가 뭔가?
대나무 그리기
해탈을 이룬 이는?
큰 돌 작은 돌
물 위를 걷다
작은 눈덩이 이야기
누구도 대신해 줄 수는 없다
번거로운 일
옛다, 떡이나 하나…
무얼 하고 계시는 걸까?
3부 억새의 새끼 사랑
거기서부터 들어가면 되지
함께한다는 것
억새의 새끼 사랑
체계화되지 않는 지식
나무의 나의
장님과 초롱불
극락과 지옥
어? 촛불이 꺼지려고 하네!
의사의 깨달음
자연의 섭리
해월과 달월의 도력 겨루기
할아버지, 어떤 거예요?
4부 누군가 해야 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
보살 동동이
마음속의 두 마리 늑대
알기와 행하기
네 명의 아내
동전과 기도
미운 오리 새끼
누군가 해야 해
동동이와 초코과자
중추절에
공중도덕과 문화 선진국
해 저무는 길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