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누군가를 무조건 믿고 따라가는 종교가 아니다. '나' 스스로 부처가 되는 길을 걷는 종교이다. 이 책의 저자 우룡 큰스님은 석가모니 부처님처럼 '나'의 힘으로 하나씩 하나씩 고쳐 나가고 닦아나가는 불자가 참된 부처님의 제자요, 무조건 믿고 따라만 가는 불교신자를 참된 부처님의 제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이 법문집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하여 스스로 업장을 녹이고, 보다 높은 세계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르침들을 모았다.
Contents
서문
1 '정성 성(誠)'이 부처입니다
정성 다해 믿으면 불교가 쉽다
진리는?
2 부처가 되어가는 사람
불교는 현재를 이야기하는 종교
진리의 세계에는 졸업장이 없다
3 대우주의 주인은 '나'
주인 노릇을 잘 하라
마음의 원점이요 중심
4 대우주 세계와 하나가 되어
바른생각 바른 방편
대우주의 기운을 선하고 선한 쪽으로
5 마음 열기와 마음 단속
더 넓고 큰 마음으로
불교의 핵심은 마음 단속
6 흔들리는 마음 넘어서기
마음 흔들리는 이것이 윤회다
체험하기를 언한다면
7 번뇌와 업장을 비우려면
비운다는 것은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
낯 씻다가 코 만지기보다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