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람이 스스로 병을 고칠 수 있게 도와주는 '약손문고' 시리즈 네 번째 책 『고루 먹고 병 고치기』에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조상 때부터 먹어온 먹을거리의 영양 성분과 성질 및 약효, 음식 궁합, 약선 요리, 민간요법 등이 다양하게 실려있다. 또한 올바른 먹을거리의 선택과 조리법 및 섭취에 대해서도 다룬다.
실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각종 영양소와 질병에 대한 효능을 소개하여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도와주며, 좋은 음식을 구별하고 보관하는 방법과 같은 살림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항생제 남용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이 책이 알려주는 체했을 때 음식으로 다스리는 법은 어린이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치료방안이 될 것이다. 이처럼 『고루 먹고 병 고치기』는 식품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고자 노력하는 현대인들에게 밥이 생명이고 약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Contents
약손문고를 펴내며 - 어머니 손길 같은 마음으로
일러두기
1장 음식과 생활
-음식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
음식의 맛/식생활에서 유의해야 할 것들/건강에 도움을 주는 육류/뇌를 보호하는 음식/산도 조절에 좋은 음식/피부에 좋은 음식
-식생활에서 알아야 할 것들
식생활에서 삼가야 할 음식들/식사 후 주의해야 할 습관들/빈속에 먹지 말아야 할 것들/많이 먹지 말아야 할 것들/환자가 삼가야 할 음식들/몇 가지 음식을 삼가야 할 사람들/다섯 가지 맛의 조화/단 음식은 언제 먹는 것이 좋은가/사계절에 먹어야 할 음식/보약이 되는 아침 식사
-약이 되는 영양식의 몇 가지 요인
약이 되는 영양식은 나니에 따라 달라야 한다/약이 되는 영양식은 운동과 노동에 따라 달라야 한다/약이 되는 영양식은 노동 환경에 따라 달라야 한다/담배와 술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영양식은 달라야 한다/약이 되는 영양식은 계절에 따라 달라야 한다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일반 음식에 체했을 때/쇠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돼지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닭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생선을 먹고 체했을 때/달걀을 먹고 체했을 때/두부를 먹고 체했을 때/메밀국수를 먹고 체했을 때/떡을 먹고 체했을 때/고구마를 먹고 체했을 때/과일을 먹고 체했을 때/술을 마시고 체했을 때/버섯을 먹고 체했을 때/미역을 먹고 체했을 때/물을 먹고 체했을 때/젖을 먹고 체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