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즐거움

보경스님의 화엄경 약찬게 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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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3/2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80021222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팔만대장경'이라는 말도 있듯, 불교의 경전은 방대하다. 이렇게 많은 분량의 경전을 일일이 공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예전부터 경전을 추려 게송으로 편찬하는 예가 많았는데, 『화엄경』 역시 마찬가지다. 『화엄경』은 대승불교의 중요한 경전으로 이를 게송으로 옮긴 게 「약찬게」이다.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 주지 스님인 보경스님이 이 게송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였다.
Contents
서문
화엄경 약찬게 강설을 시작하며

첫 번째 강설­화엄경, 이것이다
1. 『화엄경』이 설해진 배경
2. 『화엄경』의 종류
3. 『대방광불화엄경』이란
4. 『화엄경』은 광명의 뜻
5. 크고 아름다워라
6. 경의 제목만 외워도 훌륭한 기도이다

두 번째 강설­갖가지 꽃으로 장엄하며
1. 불가사의한 힘
2. 용수보살은 누구인가
3. 용수와 중관철학의 전통
4. 『화엄경』으로 아수라 군대를 물리치다
5.“갖가지 꽃으로 장엄하며……”

세 번째 강설­내 고약한 버릇
1. 나무화장세계해(南無華藏世界海)
2. 비로자나진법신(毘盧遮那眞法身)
3. 현재설법노사나(現在說法盧舍那)
4. 석가모니제여래(釋迦牟尼諸如來)

네 번째 강설­꽃의 비밀은 꽃에 있다
1. 과거현재미래세(過去現在未來世)
2. 시방일체제대성(十方一切諸大聖)
3. 근본화엄전법륜(根本華嚴轉法輪)
4. 해인삼매세력고(海印三昧勢力故)

다섯 번째 강설­신들이 구름처럼 모여
1. 보현보살제대중(普賢菩薩諸大衆)
2. 집금강신신중신(執金剛神身衆神)
3. 족행신중도량신(足行神衆道場神)
4. 주성신중주지신(主城神衆主地神)
5. 주산신중주림신(主山神衆主林神)

여섯 번째 강설­버릴 것 하나 없다
1. 주약신중주가신(主藥神衆主稼神)
2. 주하신중주해신(主河神衆主海神)
3. 주수신중주화신(主水神衆主火神)
4. 주풍신중주공신(主風神衆主空神)
5. 주방신중주야신(主方神衆主夜神)
6. 주주신중아수라(主晝神衆阿修羅)
7. 가루라왕긴나라(迦樓羅王緊那羅)
8. 마후라가야차왕(摩喉羅伽夜叉王)
9. 제대용왕구반다(諸大龍王鳩槃茶)
10. 건달바왕월천자(乾達婆王月天子)

일곱 번째 강설­두 눈을 뜨고 보라
1. 일천자중도리천(日天子衆?利天)
2. 야마천왕도솔천(夜摩天王兜率天)
3. 화락천왕타화천(化樂天王他化天)
4. 대범천왕광음천(大梵天王光音天)
5. 변정천왕광과천(遍淨天王廣果天)
6. 대자재왕불가설(大自在王不可說)

여덟 번째 강설­행복, 빈 방에 모이는 햇살 같은 것
1. 보현문수대보살(普賢文殊大菩薩)
2. 법혜공덕금강당(法慧攻德金剛幢)
3. 금강장급금강혜(金剛藏及金剛慧)
4. 광염당급수미당(光焰幢及須彌幢)
5. 대덕성문사리자(大德聲聞舍利子)
6. 급여비구혜각등(及與比丘海覺等)
7. 우바새장우바이(優婆塞長優婆夷)
8. 선재동자동남녀(善財童子童男女)
9. 기수무량불가설(基數無量不可說)

아홉 번째 강설­나그네의 집은 길 위에 있다
1. 선재동자선지식(善財童子善知識)
2. 문수사리최제일(文殊舍利最第一)
3. 덕운해운선주승(德雲海雲善住僧)
4. 미가해탈여해당(彌伽解脫與海幢)
5. 휴사비목구사선(休舍毘目瞿沙仙)
6. 승렬바라자행녀(勝熱婆羅慈行女)

열 번째 강설­호떡이니라
1. 선견자재주동자(善見自在主童子)
2. 구족우바명지사(具足優婆明智士)
3. 법보계장여보안(法寶?長與普眼)
4. 무염족왕대광왕(無厭足王大光王)
5. 부동우바변행외(不動優婆遍行外)

열한 번째 강설­푸른 산이 발을 들던가
1. 우바라화장자인(優婆羅華長者人)
2. 바시라선무상승(婆施羅船無上勝)
3. 사자빈신바수밀(獅子嚬伸婆須密)
4. 비슬지라거사인(毘悉祗羅居士人)
5. 관자재존여정취(觀自在尊與正趣)
6. 대천안주주지신(大天安住主地神)

열두 번째 강설­너의 흐느낌이 답이다
1. 바산바연주야신(婆珊婆演主夜神)
2. 보덕정광주야신(普德淨光主夜神)
3. 희목관찰중생신(喜目觀察衆生神)
4. 보구중생묘덕신(普救衆生妙德神)
5. 적정음해주야신(寂靜音海主夜神)
6. 수호일체주야신(守護一切主夜神)
7. 개부수화주야신(開敷樹華主夜神)
8. 대원정진력구호(大願精進力救護)
9. 묘덕원만구바녀(妙德圓滿瞿婆女)

열세 번째 강설­나는 가진 게 없다
1. 마야부인천주광(摩耶夫人天主光)
2. 변우동자중예각(遍友童子衆藝覺)
3. 현승견고해탈장(賢勝堅固解脫長)

열네 번째 강설­손에 쥔 네 구슬을 모르느냐
1. 묘월장자무승군(妙月長子無勝軍)
2. 최적정바라문자(最寂靜婆羅門者)
3. 덕생동자유동녀(德生童子有德女)
4. 미륵보살문수등(彌勒菩薩文殊等)
5. 보현보살미진중(普賢菩薩微塵衆)

열다섯 번째 강설­옹달샘이 사슴을 보듯이
1. 어차법회운집래(於此法會雲集來)
2. 상수비로자나불(常隨毘盧遮那佛)
3. 어연화장세계해(於蓮華藏世界海)
4. 조화장엄대법륜(造化莊嚴大法輪)
5. 시방허공제세계(十方虛空諸世界)
6. 역부여시상설법(亦復如是常設法)

열여섯 번째 강설­참고 기다리면 장미꽃이 핀다
1. 육육육사급여삼(六六六四及與三) 일십일일역부일(一十一一亦復一)
2. 세주묘엄여래상(世主妙嚴如來相)
3. 보현삼매세계성(普賢三昧世界成)
4. 화장세계노사나(華藏世界盧舍那)

열일곱 번째 강설­숨을 곳에 없다
1. 여래명호사성제(如來名號四聖諦)
2. 광명각품문명품(光明覺品問明品)
3. 정행현수수미정(淨行賢首須彌頂)
4. 수미정상게찬품(須彌頂上偈讚品)
5. 보살십주범행품(菩薩十住梵行品)
6. 발심공덕명법품(發心功德明法品)

열여덟 번째 강설­노는 입에 염불이오
1. 불승야마천궁품(佛昇夜摩天宮品)
2. 야마천궁게찬품(夜摩天宮偈讚品)
3. 십행품여무진장(十行品與無盡藏)
4. 불승도솔천궁품(佛昇兜率天宮品)
5. 도솔천궁게찬품(兜率天宮偈讚品)
6. 십회향급십지품(十廻向及十地品)

열아홉 번째 강설­기뻐도 운다
1. 십정십통십인품(十定十通十忍品)
2. 아승지품여수량(阿僧祗品如壽量)
3. 보살주처불부사(菩薩住處佛不思)
4. 여래십신상해품(如來十身相海品)
5. 여래수호공덕품(如來隨好功德品)
6. 보현행급여래출(普賢行及如來出)
7. 이세간품입법계(離世間品立法界)

스무 번째 강설­며느리 어느덧 시어머니 되었네
1. 시위십만게송경(是爲十萬偈頌經) 삼십구품원만교(三十九品圓滿敎)
2. 풍송차경신수지(諷誦次經信受持)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
3. 안좌여시국토해(安坐如是國土海) 시명비자나불(是名毘盧遮那佛)
Author
보경스님
송광사가 출가본사다. 선방에서 10년을 살았고 서울 법련사 주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조사상연구원장을 역임했다. 동국대 대학원에서 「수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겸임교원으로 강의를 했다. 일생 만권독서의 꿈, 불교의 인문학적 해석을 평생의 일로 삼고 정진하고 있다. 현재는 보조사상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탑전에서 독서와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는 즐거움』『이야기 숲을 거닐다』『행복한 기원』『인생을 바꾸는 하루 명상』 등의 에세이와 『기도하는 즐거움』『한 권으로 읽는 법화경』『슬픔에 더 깊숙이 젖어라』『숫타니파타를 읽는 즐거움』『선문염송 강설』『원하고 행하니 이루어지더라』『아함경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수선사 연구』 등의 경전류와 논서가 있다. 『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는 전작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고양이를 읽는 시간』을 잇는 연작으로써 탑전 냥이의 사계를 채우는 가을과 봄의 이야기다.
송광사가 출가본사다. 선방에서 10년을 살았고 서울 법련사 주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조사상연구원장을 역임했다. 동국대 대학원에서 「수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겸임교원으로 강의를 했다. 일생 만권독서의 꿈, 불교의 인문학적 해석을 평생의 일로 삼고 정진하고 있다. 현재는 보조사상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탑전에서 독서와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는 즐거움』『이야기 숲을 거닐다』『행복한 기원』『인생을 바꾸는 하루 명상』 등의 에세이와 『기도하는 즐거움』『한 권으로 읽는 법화경』『슬픔에 더 깊숙이 젖어라』『숫타니파타를 읽는 즐거움』『선문염송 강설』『원하고 행하니 이루어지더라』『아함경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수선사 연구』 등의 경전류와 논서가 있다. 『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는 전작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고양이를 읽는 시간』을 잇는 연작으로써 탑전 냥이의 사계를 채우는 가을과 봄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