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불교사 연구

임제법통과 교학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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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8/2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76681737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조선시대는 숭유억불의 시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상황은 좀 더 복잡하다. 불교는 시대와 공조를 통해 존립과 계승을 모색했고 한국불교의 유무형적 자산과 원형은 조선후기에 형성되었다. 저자는 불교사 연구가 식민지기 이후의 부정론과 단절적 인식에서 탈피하여 역사적 실상을 연속적 관점에서 규명해야 하며 조선이라는 시공간적 조건과 불교전통의 내적흐름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임제법통과 화엄교햑의 이중구조를 중심으로 조선후기 불교사를 연구한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서론

제1부 불교사의 전개와 불교의 존립기반
1장 불교시책의 전개 양상과 특징
2장 불교의 존립기반과 사원경제
3장 불교신앙의 유형ㄱ와 시대적 특성

제2부 불교 계파와 법통의 성립
1장 청허계의 성립과 편양파의 융성
2장 부휴계의 특성과 정체성
3장 불교 법통의 성립과 역사적 의미

제3부 불교의 사상적 지향과 교학 전통
1장 17세기 선교겸수의 방향과 수행체계의 정립
2장 18세기 강학의 성행과 화엄교학의 중시
3장 19세기 선 논쟁의 전개와 불교사적 함의

제4부 조선시대 불교의 시대성 추구
1장 유불의 대립과 불교의 공존 모색
2장 심성 인식의 역사적 전개와 불교심성론
3장 불교의 시대적 변용과 전통 인식

결론

참고문헌
찾아보기
Author
김용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선시대 불교사 연구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도쿄대학 인도철학불교학과에서 수학하며 중국 송대 화엄을 주제로 석사논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한국사상사학회·불교학연구회 연구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조선후기 불교사 연구: 임제법통과 교학전통』(2010), 『Glocal History of Korean Buddhism』(2014), 『토픽한국사 12』(2016), 『韓國佛敎史』(2017, 일본 춘추사) 등이 있으며, 『조계고승전』(2020)을 함께 번역했다. 『신앙과 사상으로 본 불교전통의 흐름』(2007), 『테마 한국불교(1~10)』(2013~2021), 『The State, Religion, and Thinkers in Korean Buddhism』(2014), 『East Asian Buddhism and Modern Buddhist Studies』(2017) 등을 비롯해 스무 권이 넘는 불교학술서를 기획하고 함께 펴냈다.

이 밖에도 「동아시아 근대불교 연구의 특성과 오리엔탈리즘의 투영」, 「역사학에서 본 한국불교사 연구 100년」, 「동아시아의 징관 화엄 계승과 그 역사적 전개」, 「조선 불교, 고려 불교의 단절인가 연속인가?」, “Formation of a Chos?n Buddhist Tradition: Dharma Lineage and the Monastic Curriculum from a Synchronic and a Diachronic Perspective”, “Buddhism and the Afterlife in the Late Joseon Dynasty: Leading Souls to the Afterlife in a Confucian Society” 등 50여 편이 넘는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대원불교문화상 대상·선리연구원 학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조선시대 불교를 동아시아의 시각에서 바라보면서 근대불교에도 관심을 두고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선시대 불교사 연구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도쿄대학 인도철학불교학과에서 수학하며 중국 송대 화엄을 주제로 석사논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한국사상사학회·불교학연구회 연구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조선후기 불교사 연구: 임제법통과 교학전통』(2010), 『Glocal History of Korean Buddhism』(2014), 『토픽한국사 12』(2016), 『韓國佛敎史』(2017, 일본 춘추사) 등이 있으며, 『조계고승전』(2020)을 함께 번역했다. 『신앙과 사상으로 본 불교전통의 흐름』(2007), 『테마 한국불교(1~10)』(2013~2021), 『The State, Religion, and Thinkers in Korean Buddhism』(2014), 『East Asian Buddhism and Modern Buddhist Studies』(2017) 등을 비롯해 스무 권이 넘는 불교학술서를 기획하고 함께 펴냈다.

이 밖에도 「동아시아 근대불교 연구의 특성과 오리엔탈리즘의 투영」, 「역사학에서 본 한국불교사 연구 100년」, 「동아시아의 징관 화엄 계승과 그 역사적 전개」, 「조선 불교, 고려 불교의 단절인가 연속인가?」, “Formation of a Chos?n Buddhist Tradition: Dharma Lineage and the Monastic Curriculum from a Synchronic and a Diachronic Perspective”, “Buddhism and the Afterlife in the Late Joseon Dynasty: Leading Souls to the Afterlife in a Confucian Society” 등 50여 편이 넘는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대원불교문화상 대상·선리연구원 학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조선시대 불교를 동아시아의 시각에서 바라보면서 근대불교에도 관심을 두고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