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0여 년 이래로 유학 연구는 국제화에 발맞추어 ‘동아시아유학’이라는 새로운 연구 영역을 열었다. 이 책은 ‘유학’, ‘동아시아’, ‘일본화’ 이 세 가지 관련어를 긴밀하게 연결시켜, 동아시아유학, 일본유학 및 유학의 일본화 등의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탐구를 진행한다.
Contents
서문 _진래 / 지은이의 말 / 옮긴이의 말
머리말을 대신하여: 동아시아유학 문제에 대한 약간의 사색
제1부 동아시아유학 문제에 대한 성찰
제1장 동아시아유학에 대한 소견―보편성과 특수성의 문제를 중심으로
제2장 동아시아유학이 왜 필요한가―고야스 노부쿠니와 황준걸의 관련 논설로부터
제2부 도쿠가와시기 일본유학의 재건
제3장 도의 탈형이상학화―일본 소라이학의 정치화된 유학 구축의 시도
제4장 고언으로써 고의를 증명하다―도쿠가와 유학자 오규 소라이의 경전 해석 방법론에 대한 초보적 탐색
제5장 도쿠가와시기 일본 소라이학의 예의제도 재건
제6장 17세기 도쿠가와유학의 반주자학적 사례 고찰―이토 진사이의 인학과 도론의 사상적 구조로부터
제3부 일본의 심학과 유학의 일본화
제7장 도쿠가와시기 일본 심학운동의 중국적 요소―유학의 일본화를 함께 논함
제8장 도쿠가와시기 일본 심학운동의 풀뿌리 특색―민간문서인 「심학입문수첩」을 말함
제9장 근세일본에서의 중국 선서의 전파 및 그 영향―나카에 도주의 종교관을 중심으로
제10장 동아시아에서의 중국 선서사상의 다양한 형태―지역사적 관점에서
참고문헌 / 찾아보기
Author
오진,반창화,장윤수,고명문
京都大學에서 문학박사(중국철학)학위를 받았다. 현재 復旦大學 철학학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이다. 상해유학원 집행부원장, 중국철학사학회 부회장, 상해시 유학연구회 회장 등을 겸직하고 있다.
京都大學에서 문학박사(중국철학)학위를 받았다. 현재 復旦大學 철학학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이다. 상해유학원 집행부원장, 중국철학사학회 부회장, 상해시 유학연구회 회장 등을 겸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