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심리학』은 어떻게 루머가 시작되고 확산되는지, 어떻게 루머의 정확성이 결정되는지, 그리고 루머가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 전파되고 조직 내에서 유포될 때 어떻게 이를 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는 책이다.
사람들은 왜 루머를 믿고 유포하게 되는 것일까? 저자들은 이 질문에 대해 루머가 관심을 끌고,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참여를 유도하면서 태도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답변을 내어놓는다. 루머 전파는 세 가지 광범위한 심리적 동기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분석하는데, 사실 확인, 관계 확장 및 자기 확장의 동기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 저자들은 세 가지가 모두 개인과 집단이 불확실성에 직면해서 상황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책은 루머가 수많은 사회적, 조직적 현상들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는 사회적 인식, 편견과 고정관념, 개인 및 집단 간의 관계, 사회적 영향력, 조직의 신뢰 및 커뮤니케이션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Contents
1장 루머란 무엇인가?
2장 루머의 형태, 빈도 및 영향
3장 루머 유포의 심리적 요소
4장 루머의 믿음과 관련된 요소
5장 상황인식으로서의 루머
6장 루머의 정확성 : 내용 변화의 패턴, 개념화 및 전반적 정확성
7장 루머의 정확성과 부정확성의 메커니즘
8장 신뢰와 루머 전파
9장 루머 관리
10장 결론 : 요약, 모델 및 연구 어젠더
Author
니콜라스 디폰조,프라산트 보르디아,신영환
니콜라스 디폰조 박사는 1994년 템플 대학교에서 사회 및 조직심리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박사 학위논문으로 심리학 연구에 대한 철학적·이론적 기여를 인정받아 마리안티지오구디 학위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로체스터 기술대학에서 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계 최고의 루머 전문가로 유명한 그는 지금까지 루머에 관하여 수십 편의 논문을 비롯하여 각종 보고서와 연구 자료들을 발표했다. 그리고 경제경영 분야의 청중들을 대상으로 한 루머 관리 세미나에도 수차례 참여하는 한편 다양한 학술회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니콜라스 디폰조 박사는 1994년 템플 대학교에서 사회 및 조직심리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박사 학위논문으로 심리학 연구에 대한 철학적·이론적 기여를 인정받아 마리안티지오구디 학위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로체스터 기술대학에서 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계 최고의 루머 전문가로 유명한 그는 지금까지 루머에 관하여 수십 편의 논문을 비롯하여 각종 보고서와 연구 자료들을 발표했다. 그리고 경제경영 분야의 청중들을 대상으로 한 루머 관리 세미나에도 수차례 참여하는 한편 다양한 학술회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