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베트남

느리게 소박하게 소도시 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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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529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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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31
Pages/Weight/Size 112*184*20mm
ISBN 9788965292227
Categories 건강 취미 > 여행
Description
느리게, 소박하게 소도시 탐독

큰맘 먹고 떠난 해외여행을 한적하게 소도시에서 보낼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해외까지 왔는데 즐길 건 다 즐기고 가야지!’ 같은 마음에 나도 모르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떠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다소 불편하고 느리더라도 소도시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아 힐링하는 사람도 있다. 저자가 여행을 떠난 이유도 그것이다. 지나치게 복잡하고 시끄러운 대도시 보다 늦은 오후에도 한가롭게 늘어질 수 있는 카페가 있는 소도시를 택했다. 『그래서, 베트남』과 함께 독특한 매력이 있는 소도시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Contents
추천사

프롤로그 - 그래서, 베트남

행운을 만나려면 작은 도시로 / 하이퐁과 깟바 섬

하이퐁은 처음이라
마음 맞는 동행을 만나기란
아기와 여행하는 법
물고기처럼 헤엄치고 싶어
그들의 결혼식
지극히 사적인 덤 - 하이퐁, 깟바 섬

다르니까, 달라지라고 / 달랏

원하는 단 하나
언제나 그리울 쌀국수
20대에도 안 해본 여우 짓
카페의 법칙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보내는 겨울의 맛
숙소가 집이 된 순간
지극히 사적인 덤 - 달랏

대도시 거부자 / 호찌민 그리고 다낭

내 영혼이 적응할 틈
대도시가 싫다
맛집 유감
감당하지 못할 무게의 짐
지극히 사적인 덤 - 다낭

숨어서 반짝이는 / 닌빈과 빈

시에스타를 싫어하는 남자와 좋아하는 남자
느리고 비효율적인 여행자
용의 날개를 부여잡고
그래서 시장 여행자가 된다
도시 1.5의 존재감
지극히 사적인 덤 - 닌빈, 빈

사람들에게 반해서 / 동허이

정직한 기차 여행
메이드 인 베트남
쩌그, 베트남 광수 씨
여자는 여자를 응원한다
지극히 사적인 덤 - 동허이

적당한 낭만을 원한다면 / 빈롱, 그리고 안 빈 섬

꽃, 꽃, 꽃
완벽한 밥 한 끼
낮의 낭만과 밤의 낭만
안 빈에서 누리는 안빈낙도
시크한 꼬마와 사나운 개님들 대처법
최연소 작업남
지극히 사적인 덤 - 빈롱, 안 빈

생전 처음 호텔 라이프 / 껀터

저기, 바가지 쓰셨어요!
소심한 호텔 라이프 보고서
진짜 수상시장
나의 아오자이
지극히 사적인 덤 - 껀터

에필로그 - 여행을 꿈꿀 시간
Author
소율
주부에서 여행자, 여행자에서 여행 작가, 여행 작가에서 여행 강사로 변신하였다. 나이 마흔에 첫 여행을 시작했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더니 해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날아다녔다. 그 덕에 가장 힘들던 생의 한가운데를 담쟁이가 벽을 넘듯 천천히 그러나 무사히 통과했다. 여행 이야기를 책으로 쓰고 여행에 대해 강의한다. 이제 여행은 취미이자 일이 되었다. 무엇이든 내 입에 밥 넣어주는 일은 고귀하다고 믿는다. 기왕이면 좋아하는 일로 밥 벌어먹기가 목표다.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는 중. '강소율여행연구소'를 운영하며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고등학교 대신 지구별 여행』, 『유방암 경험자입니다만』 등을 썼다.
주부에서 여행자, 여행자에서 여행 작가, 여행 작가에서 여행 강사로 변신하였다. 나이 마흔에 첫 여행을 시작했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더니 해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날아다녔다. 그 덕에 가장 힘들던 생의 한가운데를 담쟁이가 벽을 넘듯 천천히 그러나 무사히 통과했다. 여행 이야기를 책으로 쓰고 여행에 대해 강의한다. 이제 여행은 취미이자 일이 되었다. 무엇이든 내 입에 밥 넣어주는 일은 고귀하다고 믿는다. 기왕이면 좋아하는 일로 밥 벌어먹기가 목표다.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는 중. '강소율여행연구소'를 운영하며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고등학교 대신 지구별 여행』, 『유방암 경험자입니다만』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