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부터 나치시기 그리고 최근까지 독일의 문학시장, 출판산업, 베스트셀러, 청소년 독서 등에 관해서 다루고 있는 『독일의 문학과 출판』이다. 독일은 금속활자를 전파하여 세계 지식문화에 널리 영향을 끼침은 물론 오늘날까지 가장 안정적으로 출판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나라로 손꼽힌다. 독일 문학과 출판시장을 이번 기회에 살펴봄으로써 독자들은 독일의 문학과 출판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나아가 우리의 출판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많은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Ⅰ. 18세기 독일 문학시장의 작가, 출판인 그리고 독자
1. 들어가는 말
2. 작가 수의 증가와 직업작가의 등장
3. 출판시장의 형성
4. 독자 수의 증가와 독서모임의 확대
5. 맺음말
Ⅱ. 나치 망명시기의 출판상황과 망명출판사
-망명출판사 퀘리도Querido와 알레르트 드 랑에Allert de Lange를 중심으로
1. 문학 연구대상으로서의 출판사
2. 출판과 관련된 나치의 탄압정책
3. 망명지에서의 출판 조건
4. 네덜란드의 출판상황과 망명출판사 퀘리도와 알레르트 드 랑에
5. 맺음말
Ⅲ. 나치 망명시기 지식인의 문학적인 삶과 출판인으로서의 작가
1. 들어가는 말
2. 자가출판사의 개념
3. 나치 시기의 망명 작가 자가출판사
4. 맺음말
Author
신종락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일 카셀 대학에서 문학과 미디어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독일어권사회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문학과 출판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진화하는 출판문화』(2014)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일 카셀 대학에서 문학과 미디어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독일어권사회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문학과 출판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진화하는 출판문화』(201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