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대학교 명예교수인 리처드 스윈번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독교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기독교 신앙과 관련된 주제들을 철학적으로 가장 엄밀하게 논의한 학자로, 20세기 후반 영미철학계에 널리 수용된 분석철학과 과학 방법론을 종교철학에 적용하였다. 1963년부터 1972년까지 헐Hull 대학교에서, 1972년부터 1985년까지 킬Keele 대학교에서 가르쳤고, 1985년부터 2002년까지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기독교철학 석좌교수직을 역임했다.
스윈번은 일평생 기독교 신앙이 열등하지 않고 오히려 지적으로 존중받을 만한 신앙임을 논증해 보이는 것을 학술 작업의 목적으로 삼았다. 그는 여러 모로 토마스 아퀴나스에게서 자신의 모범을 찾았다. 중세 당대의 철학적.과학적 지식에 힘입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논증해 보인 아퀴나스처럼, 현대의 과학과 철학을 사용하여 기독교 신앙이 지적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론임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종교철학 3부작’인 『유신론의 정합성』(1977), 『신의 존재』(1979), 『신앙과 이성』(1981)과 ‘기독교 신앙 4부작’인 『책임과 화해』(1989), 『계시』(1991), 『기독교의 하나님』(1994), 『섭리와 악의 문제』(1998)가 있다. 이 외에도 『기적』(1989), 『진리의 증거로서의 단순성』(1997), 『지식의 정당화』(2001), 『성육신한 하나님의 부활』(2003), 『자유의지와 현대과학』(2011), 『지성, 뇌, 자유의지』(2013)를 저술하여 자신의 논의를 보완하고 발전시켰다.
옥스퍼드 대학교 명예교수인 리처드 스윈번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독교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기독교 신앙과 관련된 주제들을 철학적으로 가장 엄밀하게 논의한 학자로, 20세기 후반 영미철학계에 널리 수용된 분석철학과 과학 방법론을 종교철학에 적용하였다. 1963년부터 1972년까지 헐Hull 대학교에서, 1972년부터 1985년까지 킬Keele 대학교에서 가르쳤고, 1985년부터 2002년까지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기독교철학 석좌교수직을 역임했다.
스윈번은 일평생 기독교 신앙이 열등하지 않고 오히려 지적으로 존중받을 만한 신앙임을 논증해 보이는 것을 학술 작업의 목적으로 삼았다. 그는 여러 모로 토마스 아퀴나스에게서 자신의 모범을 찾았다. 중세 당대의 철학적.과학적 지식에 힘입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논증해 보인 아퀴나스처럼, 현대의 과학과 철학을 사용하여 기독교 신앙이 지적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론임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종교철학 3부작’인 『유신론의 정합성』(1977), 『신의 존재』(1979), 『신앙과 이성』(1981)과 ‘기독교 신앙 4부작’인 『책임과 화해』(1989), 『계시』(1991), 『기독교의 하나님』(1994), 『섭리와 악의 문제』(1998)가 있다. 이 외에도 『기적』(1989), 『진리의 증거로서의 단순성』(1997), 『지식의 정당화』(2001), 『성육신한 하나님의 부활』(2003), 『자유의지와 현대과학』(2011), 『지성, 뇌, 자유의지』(2013)를 저술하여 자신의 논의를 보완하고 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