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의 지리

그가 산으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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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03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62910162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대부분의 테러사건은 문명의 발상지에서 전개되었다”
지리학적 관점에서 보는 테러리즘


『오사마 빈 라덴의 지리』는 세계 최악의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빈 라덴 가문의 시작점인 예멘 하드라우마트부터 9·11테러 하이재킹 범인들 중 16명의 고향이자 오사마 빈 라덴의 활동 무대인 사우디아라비아, 데브그루의 오사마 사살작전이 펼쳐진 파키스탄 아보타바드, 테러 지원국 수단까지 그의 삶의 궤적을 상세히 진술한다. 더불어 아프가니스탄 군사캠프에서 탄생한 오사마의 테러 조직 알카에다와 관련 인물들 또한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고려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지낸 저자는 2001년 9·11테러가 발생한 후부터 오사마 빈 라덴에 관한 각종 자료를 모아 두었다가 20여 년 만에 인문지리학의 시선으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 후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테러와 테러리스트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테러리즘과 지리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책의 내용을 구성하였다. 지리학은 땅을 기반으로 하여 나타나는 현상 간의 인과관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학문이다. 특히 단순히 지역과 장소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것에서 다른 분야와 차별화된다.
Contents
1장 프롤로그

1. 9·11테러
2. 9·11테러의 배후

2장 테러리즘과 지리학

3. 글로벌한 테러 조직들
4. 알카에다의 결성과 테러
5.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 알카에다의 본거지
6.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

3장 사우디아라비아와 오사마 빈 라덴 일족

7. 아랍세계, 이슬람세계, 중동, 서남아시아
8.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리
9. 이슬람에 대하여
10. 빈 라덴 가문의 내력
11. 오사마 빈 라덴

4장 오사마 일당의 활동

12. 아프가니스탄으로 간 오사마
13. 스승 압둘라 유수프 아잠의 사망
14. 미완의 지하드
15. 도로공사와 지하드
16. 무슬림 국가가 무슬림 국가를 점령하다

5장 오사마의 디아스포라

17. 흔들리는 사우디 왕국
18. 수단 공화국에서의 활동
19. 국적을 박탈당한 오사마
20. 수단 추방
21. 아프가니스탄으로 회귀한 오사마

6장 탈레반과 지하드

22. 탈레반에게 이슬람이란?
23. 순교의 논리와 순교의 미학
24. 테러의 의미
25. 서방측 TV에 데뷔한 오사마
26. 새로운 세계 이슬람 통일전선의 결성
27. 왜 케냐와 탄자니아였을까?

7장 오사마의 정신세계

28. 이븐 타이미야의 영향을 받은 오사마
29. 오사마 철학의 뿌리
30. 재생산되는 오사마들
31. 지하드 2세대의 배출

8장 에필로그

부록: 오사마 빈 라덴 연대표
참고문헌
Author
남영우
서울대학교와 일본 쓰쿠바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리학 중에서도 인문지리학으로 학문을 시작했으며 도시지리학, 계량지리학, 교통지리학, 지도학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 고려대학교 교수, 쓰쿠바대학교 초빙교수, 미네소타대학교 연구교수, 한국도시지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울시수도발전위원, 글로벌 도시 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지역발전분과 부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아 한국 도시정책에 참여했다. 또한 국무총리실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의 위원, 한국해양포럼 대표, 대한민국 학술연구재단의 국가 석학 선정위원으로도 활약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다.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도시학술상과 지리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지리학회로부터 학술상을 수상했고, 한국대학신문의 오피니언 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20세기 저명 지성에 선정되기도 했다. 『도시공간구조론』, 『글로벌시대의 세계도시론』, 『한국인의 두모사상』 등의 저서는 대한민국학술원과 일본 학술진흥원으로부터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외 저서로는 『도시와 국토』, 『지리학자가 쓴 도시의 역사』, 『계량지리학』, 『일제의 한반도 측량침략사』, 『日本の生活空間(공저)』, 『首都圈の空間構造(공저)』, 『21世紀人文地理學の展望』, 『France-Coree: 130 ans de relations 1886-2016(공저)』, 『땅의 문명』, 『한국의 도시와 국토(공저)』, 『아주 쓸모 있는 세계 이야기(공저)』 등 다수가 있다.
서울대학교와 일본 쓰쿠바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리학 중에서도 인문지리학으로 학문을 시작했으며 도시지리학, 계량지리학, 교통지리학, 지도학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 고려대학교 교수, 쓰쿠바대학교 초빙교수, 미네소타대학교 연구교수, 한국도시지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울시수도발전위원, 글로벌 도시 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지역발전분과 부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아 한국 도시정책에 참여했다. 또한 국무총리실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의 위원, 한국해양포럼 대표, 대한민국 학술연구재단의 국가 석학 선정위원으로도 활약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다.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도시학술상과 지리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지리학회로부터 학술상을 수상했고, 한국대학신문의 오피니언 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20세기 저명 지성에 선정되기도 했다. 『도시공간구조론』, 『글로벌시대의 세계도시론』, 『한국인의 두모사상』 등의 저서는 대한민국학술원과 일본 학술진흥원으로부터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외 저서로는 『도시와 국토』, 『지리학자가 쓴 도시의 역사』, 『계량지리학』, 『일제의 한반도 측량침략사』, 『日本の生活空間(공저)』, 『首都圈の空間構造(공저)』, 『21世紀人文地理學の展望』, 『France-Coree: 130 ans de relations 1886-2016(공저)』, 『땅의 문명』, 『한국의 도시와 국토(공저)』, 『아주 쓸모 있는 세계 이야기(공저)』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