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을 받고 있다. “우리는 박해자를 위해서도 책임질 수 있는가?”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작금의 시기에 ‘타인을 위한 휴머니즘’을 말하는 레비나스의 철학으로 나와 너, 우리와 인류의 미래를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한다. 레비나스의 철학은 위기의 시기에 나와 타자 사이의 관계를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1부 전쟁에 대한 성찰
1장 레비나스 : 홉스와 다른 윤리적 평화의 설립
2장 로젠쯔바이크(Rosenzweig)로부터 : 전체성 비판과 외재성
2부 타자를 위한 무한책임과 제3자를 위한 정의
3장 얼굴 vs 얼굴
4장 얼굴과 책임
5장 가까움과 주체성
6장 제삼자의 개입 : 정의의 발생과 정치적 공간의 열림
3부 윤리적 소통과 책임의 길(道)
7장 윤리적 언어와 소통의 말함
8장 우리는 박해자를 위해서도 책임질 수 있는가?
레비나스 프랑스어 저서 약어
레비나스 저서 한국어 번역서 목록
Author
김영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윤리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다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프랑스로 건너가 스트라스부르 대학 철학과에서 제라르 벵쉬상Gerard Bensussan 교수의 지도 아래 「Levinas : une ethique asymetrique de l'autre horizontal(레비나스 : 수평적 타자에 대한 비대칭적 윤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몇몇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우리는 박해자를 위해서도 책임질 수 있는가?』가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윤리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다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프랑스로 건너가 스트라스부르 대학 철학과에서 제라르 벵쉬상Gerard Bensussan 교수의 지도 아래 「Levinas : une ethique asymetrique de l'autre horizontal(레비나스 : 수평적 타자에 대한 비대칭적 윤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몇몇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우리는 박해자를 위해서도 책임질 수 있는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