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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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2/20
Pages/Weight/Size 153*225*30mm
ISBN 9788961474078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종합적이고 신뢰할 만한 최고의 페미니즘 철학 안내서

이 책은 페미니즘 철학을 철학의 독특한 한 분야로서 체계적으로 설명한 최초의 책으로 페미니즘 철학을 윤리학이나 심리철학과 같은 다른 분과들처럼 그 고유한 문제와 질문에 의해 정의되는, 하나의 분명히 구별되는 철학의 한 분과로 위치시킨다. 1970년대 초반에 등장한 이래 여성에 대한 편견이 과거와 현재의 철학에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를 연구해온 페미니즘 철학은 페미니즘의 여러 주장과 정치적 입장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을 정립하기 위해 철학적 논증을 사용해왔으며, “젠더란 무엇인가?”, “여성을 여성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등의 새로운 질문을 던짐으로써 그 어떤 철학보다도 근원적이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철학의 전체 시야를 확장시켰다.

이 책은 이러한 페미니즘 철학에 특유하고 페미니즘 철학을 철학 내의 독특한 분야로 특징짓는 몇몇 핵심 개념과 질문 ― 섹스, 젠더, 섹슈얼리티, 성차, 본질주의, 탄생 개념과 관련된 것 ― 에 초점을 맞추며, 페미니즘의 다양한 정치적 입장 ― 자유주의 페미니즘, 래디컬 페미니즘, 사회주의 페미니즘, 흑인 페미니즘 등 ― 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주요 쟁점과 논쟁 ― 섹스, 젠더, 신체의 본성은 무엇인가? 젠더, 섹슈얼리티, 성차의 관계는 어떠한가? 모든 여성이 공유하는 어떤 것이 존재하는가? 탄생의 본성은 무엇이며 인간 실존에 있어서 탄생은 왜 중요한가? 등등 ― 을 소개한다.

또한 이 책은 “사람은 여성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 되는 것이다”라고 주장한 시몬 드 보부아르, “젠더화된 심리적 성향이나 정체성의 경험은 획득된 것이다”라고 주장한 주디스 버틀러, “성차 페미니즘”이라고 알려진 새로운 형태의 페미니즘을 만들어낸 뤼스 이리가레, “두 성별의 사회적 관계는 남성은 지배하고 여성은 종속되도록 조직되어 있다”고 주장한 캐서린 매키넌 등 주요 페미니즘 사상가들을 명확하고 간결하며 알기 쉽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한나 아렌트, 미셸 푸코,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맑스, 자크 라캉 등 페미니즘 철학에 영향을 미친 또 다른 사상가들을 소개함으로써 페미니즘 철학의 역사와 현재를 입체적으로 그려 보인다. 페미니즘 철학, 페미니즘 이론, 여성 연구, 정치 이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종합적이고 신뢰할 만한 최고의 페미니즘 철학 안내서가 될 것이다.
Contents
감사의 말
이 책의 활용법

서문: 페미니즘 철학이란 무엇인가?

1. 섹스
2. 젠더
3. 섹슈얼리티
4. 성차
5. 본질주의
6. 탄생
7. 페미니즘

참고 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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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엘리슨 스톤,양창아
영국 랭커스터대학교 정치?철학?종교학과의 유럽철학 교수로 주로 페미니즘 철학, 칸트 이후의 대륙 철학(헤겔과 독일관념론, 맑스와 맑시즘, 비평 이론과 실존주의), 대중음악의 미학, 역사 철학(특히 19세기 철학과 철학사에서의 여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굳어버린 지성: 헤겔 철학에서의 자연(Petrified Intelligence: Nature in Hegel’s Philosophy)』(2004), 『뤼스 이리가레와 성차의 철학(Luce Irigaray and the Philosophy of Sexual Difference)』(2006), 『페미니즘, 정신분석, 모성적 주체성(Feminism, Psychoanalysis, and Maternal Subjectivity)』(2011), 『대중음악의 가치: 포스트 칸트적 미학의 접근(The Value of Popular Music: An Approach from Post-Kantian Aesthetics)』(2016), 『독일 낭만주의와 관념론에서의 자연, 윤리, 젠더(Nature, Ethics and Gender in German Romanticism and Idealism)』(2018), 『태어남: 탄생과 철학(Being Born: Birth and Philosophy)』(2019) 등을 썼으며, 『헤겔 게시판(Hegel Bulletin)』의 공동 편집자이자 페미니즘 철학 저널인 『히파티아(Hypatia)』의 부편집장 및 임시 공동 편집자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19세기 영국과 미국 여성 철학자에 대한 옥스포드 핸드북(Oxford Handbook of Nineteenth-Century British and American Women Philosophers)』 공동 편집에 참여하면서 영국의 19세기 여성 철학자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
영국 랭커스터대학교 정치?철학?종교학과의 유럽철학 교수로 주로 페미니즘 철학, 칸트 이후의 대륙 철학(헤겔과 독일관념론, 맑스와 맑시즘, 비평 이론과 실존주의), 대중음악의 미학, 역사 철학(특히 19세기 철학과 철학사에서의 여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굳어버린 지성: 헤겔 철학에서의 자연(Petrified Intelligence: Nature in Hegel’s Philosophy)』(2004), 『뤼스 이리가레와 성차의 철학(Luce Irigaray and the Philosophy of Sexual Difference)』(2006), 『페미니즘, 정신분석, 모성적 주체성(Feminism, Psychoanalysis, and Maternal Subjectivity)』(2011), 『대중음악의 가치: 포스트 칸트적 미학의 접근(The Value of Popular Music: An Approach from Post-Kantian Aesthetics)』(2016), 『독일 낭만주의와 관념론에서의 자연, 윤리, 젠더(Nature, Ethics and Gender in German Romanticism and Idealism)』(2018), 『태어남: 탄생과 철학(Being Born: Birth and Philosophy)』(2019) 등을 썼으며, 『헤겔 게시판(Hegel Bulletin)』의 공동 편집자이자 페미니즘 철학 저널인 『히파티아(Hypatia)』의 부편집장 및 임시 공동 편집자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19세기 영국과 미국 여성 철학자에 대한 옥스포드 핸드북(Oxford Handbook of Nineteenth-Century British and American Women Philosophers)』 공동 편집에 참여하면서 영국의 19세기 여성 철학자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