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감정, 비밀스러운 두려움, 스트레스, 소진 등 이런 문제들은 많은 정신건강전문가들이 매일 다루고 있는 주제들이다. 그러나 임상가가 이런 문제로 압도당할 때는 어느 누구에게도, 어디에도 의지할 데가 없다. 미해결된 이런 문제들은 효과적으로 내담자를 치료하려는 치료자의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대인관계에서도 불필요한 스트레스로 작용할 것이다. 베스트셀러인 「On Being a Threapist」 를 기초로 하여 쓴 이 워크북은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 사회사업가, 다른 상담자들에게 자양분이 되고 부드럽게 자기반성과 자기쇄신의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행동, 건강, 보호 전문가들에게 그들의 업무에서 매일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중요한 문제들과 또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주제들을 겨냥한 구체적인 포럼으로 안내할 것이다. 임상가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돕도록 하기 위하여 저자는 자기 평가를 위한 실급과 활동들로 이 안내서를 채웠으며, 이 모든 것은 자기표현과 성장 그리고 변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고안되었다.
치료자로서 경력을 위협하는 주제들, 즉 내담자를 향한 성적 매력, 실패의 두려움, 신뢰의 상실, 많은 임상가들이 관리진료와 그에 따른 제한의 결과로 경험하게 되는 경제적 스트레스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두고 다루었다. 워크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매주 단위로 해야 할 분량을 실천함으로써 독자들은 개인적 성장과 반성에 대한 값진 기록은 물론 임상가로서 가져야 하는 동기와 에너지, 창조성을 재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