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림백과 세트

따뜻한그림백과는 이렇게 해서 태어났어요

따뜻한그림백과는 2008년 4월, 처음 5권을 출간한 이후 매년 5~10권씩 이제까지 모두 45권이 출간되었습니다. 2년의 기획 기간을 거쳐 출시된 이 시리즈는 어린이아현의 대표 기획시리즈이며, 지금도 계속 출간 중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말에도 아직 익숙지 않고, 정체성조차 갖춰지지 않은 채 노랑머리와 카우보이, ABC 같은 이질적인 것들로부터 세상을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현실이 안타까워 우리 그림, 우리 생각, 우리 가치관을 담은 책이 있어야겠다는 절박함에 만들어진 시리즈가 바로 따뜻한그림백과입니다. 아무리 우유가 좋아도 엄마 젖만 한 것이 없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친근한 주제와 대상들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고 생각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