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30.19
SKU
978895733266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13 - Thu 12/19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Thu 12/12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3/01/21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57332665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여론』은 여론의 본질과 여론 형성의 메커니즘, 여론 형성 과정에서 미디어의 역할 등을 날카롭게 논의함으로써 현대 여론의 개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책이다.
20세기가 낳은 가장 위대한 언론인이자 사상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리프먼은 언론계의 교황으로 여겨질 정도로 광범위한 존경을 받은 인물이다. 리프먼은 1947년에 출간한 『냉전(Cold War)』으로 ‘냉전’이라는 용어를 국제정치의 유행어로 자리 잡게 하였고, 최초로 ‘고정관념(stereotype)’이라는 심리학 용어를 유행시켰다. 민주주의가 낡은 질서로부터 해방을 가져다주지만 동시에 권위의 상실과 확실성의 희박을 가져온다는 리프먼의 경고는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Contents
제1장 서론
제2장 외부 세계에 접근하는 방식
제3장 고정관념
제4장 이해관계
제5장 공통의지의 형성
제6장 민주주의의 이미지
제7장 신문
제8장 조직화된 정보
Author
월터 리프먼,이동근
미국 뉴욕 출생의 저널리스트이자 사상가인 리프먼은 만 17세에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하여 3년 만에 졸업했다. 1차 세계대전 발발 즈음인 20대 중반에 『정치학 서문 (Preface to Politics)』과 『표류와 지배 (Drift and Mastery)』를 펴내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으로부터 ‘미국에서 가장 유망한 청년’이란 찬사를 들었다. 1914년 자유주의 성향의 주간지《뉴 리퍼블릭 (The New Republic)》을 창간했고 이 잡지에 쓴 사설과 칼럼은 우드로 윌슨 대통령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1921년부터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뉴욕 월드 (The New York World)》지에서 10년 간 일했고 1931년에는《뉴욕 헤럴드 트리뷴 (The New York Herald Tribune)》으로 자리를 옮겨 그해 9월 8일, 유명한 칼럼 「오늘과 내일 (Today and Tomorrow)」이 첫선을 보였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약 25개국, 250개 이상의 신문에 실린 이 칼럼으로 리프먼은 1958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1차 세계대전 후 우드로 윌슨 대통령의 ‘14개 평화 조항’ 작성에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윌슨 대통령은 ‘국제연맹’의 개념을 제안할 때도 리프먼의 생각을 많이 참고했다. 1947년에 펴낸 『냉전 (Cold War)』은 ‘냉전’이라는 용어를 국제정치의 유행어로 자리 잡게 했다. 저서 가운데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여론 (Public Opinion)』으로 1962년에 리프먼은 다시 한 번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1964년에는 ‘자유의 훈장’을 받았다.
미국 뉴욕 출생의 저널리스트이자 사상가인 리프먼은 만 17세에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하여 3년 만에 졸업했다. 1차 세계대전 발발 즈음인 20대 중반에 『정치학 서문 (Preface to Politics)』과 『표류와 지배 (Drift and Mastery)』를 펴내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으로부터 ‘미국에서 가장 유망한 청년’이란 찬사를 들었다. 1914년 자유주의 성향의 주간지《뉴 리퍼블릭 (The New Republic)》을 창간했고 이 잡지에 쓴 사설과 칼럼은 우드로 윌슨 대통령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1921년부터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뉴욕 월드 (The New York World)》지에서 10년 간 일했고 1931년에는《뉴욕 헤럴드 트리뷴 (The New York Herald Tribune)》으로 자리를 옮겨 그해 9월 8일, 유명한 칼럼 「오늘과 내일 (Today and Tomorrow)」이 첫선을 보였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약 25개국, 250개 이상의 신문에 실린 이 칼럼으로 리프먼은 1958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1차 세계대전 후 우드로 윌슨 대통령의 ‘14개 평화 조항’ 작성에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윌슨 대통령은 ‘국제연맹’의 개념을 제안할 때도 리프먼의 생각을 많이 참고했다. 1947년에 펴낸 『냉전 (Cold War)』은 ‘냉전’이라는 용어를 국제정치의 유행어로 자리 잡게 했다. 저서 가운데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여론 (Public Opinion)』으로 1962년에 리프먼은 다시 한 번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1964년에는 ‘자유의 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