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희망의 공동체사회를 만들자』는 혼이 있는 경제 깨끗하고 따뜻한 공동체, 사람중심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는 경제정치제안서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화두는 경제 문제 즉 경제 성장이다. 그러나 성장제일주의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들은 경제의 근본 동기는 궁핍으로부터의 해방과 물질적 풍요의 추구이지만 '도덕 없는 경제는 가짜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주장하고 있다. 자유주의 경제학의 창시자인 아담 스미스가 『국부론』을 쓰기 전에 쓴『도덕감정론 』에서 설파한 논리와 같은 입장이다.
저자들은 경제의 시대에 한결같이 '사람이 희망이다'를 외친다.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는 '인간의 혼이 있는 경제'가 '진짜 경제'이고 그러한 경제 시스템만이 깨끗하고 따뜻한 번영, 사람입국 희망의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저자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혼이 있는 경제, 깨끗하고 따뜻한 번영, 사람입국 희망의 공동체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Contents
1장 창조한국의 기회와 과제 _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창조한국의 기회와 과제
한 우물 33년
반기문의 고민
다시 원점에 서서
이변의 2007 세계경제포럼
혼이 있는 경제
피터 드러커의 숲
꿈꾸는 행복
2006 다보스
2장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_ 주종환 동국대 명예교수
1. 사람중심 공동체운동을 제안한다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반부패 척결을 위한 호소문
시민운동가라면 사람중심 희망의 공동체운동본부에 동참해야
사람중심 공동체사회의 정치경제학
이기주의와 사회봉사
뉴라이트의 '자유주의 공동체' 개념 비판
뉴라이트의 정체는 '사대주의'
2. 대안 없는 운동은 달 없는 사막이다
이회창씨가 진짜 '대쪽'인가
대안없는 운동은 달 없는 사막이다
한나라당은 사대주의 정당 아닌가
한나라당은 민족주의 민주정당인가
문제는 경제라고요?
민족주의의 과잉을 걱정할 때가 아니다
시민운동의 정치세력화를 막아서는 안 된다
정신대 할머니들을 창부로 폄하한 식민지 근대화론자들
창씨개명 논쟁보다 진실규명 선행시키라
박정희기념관을 반대한다
언더독(underdog)의 힘 과대평가는 금물
박근혜 후보는 말 대신 행동을
3. 재벌 압력에 굴복하고 개혁을 배반한 정치권
독점재벌들의 중소기업 기술도용 방지책을 마련하라
재벌 압력에 굴복하고 개혁 배반한 정치권
한국 농업에서 본 21세기의 일본농업
재산세 증수액 빈곤 구제에 써야
4. 개성공단에 나무를 심는 감격
개성공단에 나무 심는 감격
이회창씨가 평화를 논하려면
동북아 평화를 위한 남북과 일본의 비핵·중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