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950년대를 배경으로, 이민 소녀의 삶을 섬세한 글과 다채로운 그림으로 그려낸 책입니다. 1950년대에는 미국이 세계적인 강대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하면서 '풍요로운' 삶을 이루고 싶은 다양한 사람들이 그곳으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주인공인 이사벨도 멕시코인 고향을 등지고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가는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해 택한 미국은 정말로 풍요로운 곳이었을까요? 역사의 커다란 흐름 가운데에 놓인 이민 소녀의 삶과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낸 이 그림책은 아이가 자신의 방식대로 미국이란에 극복해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빈 상자만이 이사벨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공간임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 시키고 더불어 낯선 나라에 적응해야만 했던 어린소녀의 고독감 드러냈습니다.
이민자들의 고충과 외로움, 더불어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잔잔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단순히 미국 이민자들의 삶을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다른 곳에 가 있는 우리나라 이민자들이나, 우리나라로 이민 온 사람들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합니다. 학교에서 함께 공부하는 친구나, 직장동료, 이웃 등 우리는 어디서든 그들과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민자들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해보고 앞으로 어떤 시선으로 그들을 대하고 이해하고 소통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Author
사라 스튜어트,데이비드 스몰,서남희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자랐다.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는 예일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같은 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미시건 대학과 뉴욕 주립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뉴욕 타임스'나 '월 스트리트 저널'같은 신문사에서 내는 출판물에 삽화 그림을 그렸다. 비단 어린이 책을 만드는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뿐 아니라 프리랜서로 일하는 상업 예술가에게도 널리 알려진 작가가 된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좋은 책을 알아보는 안목도 뛰어나 '뉴욕 타임스'의 서평 전문 기자로도 활동했다. 그는 마흔이 가까워서야 비로서 어린이책을 내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진짜 예술가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1998년에 낸『리디아의 정원』이 칼데콧 아너 북 리스트에 선정되었고, 2001년에『대통령이 되고 싶다고?』로 칼데콧상을 수상했다. 『리디아의 정원』은 아내 사라 스튜어트가 글을 쓴 작품이다.이외에도『이사벨의 방』등이 있다. 데이비드 스몰의 그림은 단순한 선과 밝고 깨끗한 색감이 특징이며, 사람의 형상을 단순한 선으로 깨끗하고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자랐다.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는 예일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같은 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미시건 대학과 뉴욕 주립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뉴욕 타임스'나 '월 스트리트 저널'같은 신문사에서 내는 출판물에 삽화 그림을 그렸다. 비단 어린이 책을 만드는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뿐 아니라 프리랜서로 일하는 상업 예술가에게도 널리 알려진 작가가 된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좋은 책을 알아보는 안목도 뛰어나 '뉴욕 타임스'의 서평 전문 기자로도 활동했다. 그는 마흔이 가까워서야 비로서 어린이책을 내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진짜 예술가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1998년에 낸『리디아의 정원』이 칼데콧 아너 북 리스트에 선정되었고, 2001년에『대통령이 되고 싶다고?』로 칼데콧상을 수상했다. 『리디아의 정원』은 아내 사라 스튜어트가 글을 쓴 작품이다.이외에도『이사벨의 방』등이 있다. 데이비드 스몰의 그림은 단순한 선과 밝고 깨끗한 색감이 특징이며, 사람의 형상을 단순한 선으로 깨끗하고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