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버려진 막대가 보물을 찾아 떠나는 환상 모험!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퀜틴 블레이크와 러셀 호번의 신작!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은 전 세계 70개 나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매 2년마다 최고의 글 작가와 그림 작가에게 주는 아동 문학상입니다.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퀜틴 블레이크는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와 함께 작업한 러셀 호번은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섬세하고 재치 있게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두 작가가 공동 작업한 『로지와 마법의 말』은 귀여운 소녀 로지와 길가에 버려진 아이스크림 막대가 보물을 찾아 떠나는 환상 모험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없는 어린이의 세계를 독특하고 발랄하게 그려낸 이 책은 아이들이 상상하는 세계를 섬세하게 잘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