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던지는 위험

예측 불가능한 소셜 리스크에 맞서는 생존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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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098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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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0/27
Pages/Weight/Size 153*224*22mm
ISBN 9788950982096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스탠퍼드 MBA에서 가르치는 리스크 관리법!

정치적 위험을 대비하는 개인과 조직만이 살아남는다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오늘날 경영자들은 현대사에서 가장 복잡한 국제 정치 환경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내부직원, 고객, 협력사, 해커 등 다양한 이들의 정치적 행동이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실제로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치적 위험은 그 전례가 없을 정도로 다양해졌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와 에이미 제가트 스탠퍼드대 교수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정치적 위험에 대해 어떻게 대비하고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매년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수업을 진행했고, 이 MBA 수업을 정리해 『정치가 던지는 위험』을 출간했다.



저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정치 역학을 보다 잘 이해하고 정치적 위험을 미리 대비하고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10장으로 나누어 살피고 분석한다. 또한 레고 컴퍼니 그룹, 페덱스, 로열 캐리비안, 나이키 등을 비롯해 항공모함 작동이나 NASA 우주비행 및 그 밖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성공과 실패 사례 등을 들어 스타트업 기업에서 포춘지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어떤 조직에나 적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기업과 조직, 그리고 개인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정치적 위험에 대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남을지 생존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Contents
추천사
역사 서문

1장. ‘블랙피쉬’ 효과: 21세기의 정치적 위험
2장. 우고 차베스만 정치적 위험이 아니다
3장.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 냉전 이후 경영, 기술, 정치 분야의 거대한 흐름
4장. 심리전과 집단사고: 정치적 위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이유
5장. 직관을 넘어서: 정치적 위험 관리의 구조
6장. 보트 식별의 기술: 정치적 위험 이해하기
7장. 물리학자처럼 위험 분석하기
8장. 3대 핵전력, 빈 항공기, 그리고 위험을 완화할 기타 방법들
9장. 표준시 사용하기: 위기 대응
10장. 정치적 위험 관리용 근육 강화하기
Author
콘돌리자 라이스,에이미 제가트,김용남
부시 행정부 1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자 2기 행정부의 흑인 여성 최초 국무장관. 1954년 인종차별이 심한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교육자 부모 사이의 무남독녀로 태어났다. 1963년 극우단체 KKK단의 폭발 사고로 유치원 급우를 잃는 등 흑인 민권 운동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지만 부모의 강력한 지원과 보호 아래 유복하게 성장했다. 아버지가 콜로라도주 덴버로 전근하면서 고교생 라이스는 바로 덴버대학의 대학 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당초 음악을 전공했으나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국무장관의 아버지인 조세프 코벨 교수의 스탈린 강의를 들은 뒤 옛 소련 및 동유럽 정치학으로 전환해 19세 때 학사, 26세 때 소련 및 동유럽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무부에서 인턴 근무를 마친 후 1981년 26세에 스탠퍼드대 교수가 된 라이스는 곧 소련 분야에서 학자로서의 명성을 얻었고 레이건 행정부 시절인 1986년 휴직 후 국방부 자문역을 맡아 1987년에는 합참의장의 전략핵 정책 고문 자격으로 소련과의 핵무기 감축 협상에 참여했다.

1989년에는 부시 전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인 브렌트 스코크로프트(Brent Scowcroft)에 발탁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소련 및 동유럽 담당 책임자로 임명됐다. 이때 부시 가문과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부시 전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간의 전략무기 감축협상에 실무를 담당했고, 소련이 독일의 통일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데도 일조했다. 부시 행정부 1, 2기를 통틀어 외교 정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무장관에서 물러난 이후 스탠퍼드대 교수로 돌아온 콘돌리자 라이스는 1994년 '최연소, 첫 여성, 첫 흑인'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스탠퍼드대 부총장으로 취임하기도 했다.

베스트셀러 『최고의 영예:콘돌리자 라이스, 불꽃처럼 산 워싱턴 시절의 기록』, 『민주주의:자유를 향한 긴 여정Democracy:Stories from the Long Road to Freedom』, 『특출하고 평범한 사람들Ordinary People:A Memoir of Family』 등 다양한 저서와 공저를 집필했다.
부시 행정부 1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자 2기 행정부의 흑인 여성 최초 국무장관. 1954년 인종차별이 심한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교육자 부모 사이의 무남독녀로 태어났다. 1963년 극우단체 KKK단의 폭발 사고로 유치원 급우를 잃는 등 흑인 민권 운동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지만 부모의 강력한 지원과 보호 아래 유복하게 성장했다. 아버지가 콜로라도주 덴버로 전근하면서 고교생 라이스는 바로 덴버대학의 대학 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당초 음악을 전공했으나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국무장관의 아버지인 조세프 코벨 교수의 스탈린 강의를 들은 뒤 옛 소련 및 동유럽 정치학으로 전환해 19세 때 학사, 26세 때 소련 및 동유럽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무부에서 인턴 근무를 마친 후 1981년 26세에 스탠퍼드대 교수가 된 라이스는 곧 소련 분야에서 학자로서의 명성을 얻었고 레이건 행정부 시절인 1986년 휴직 후 국방부 자문역을 맡아 1987년에는 합참의장의 전략핵 정책 고문 자격으로 소련과의 핵무기 감축 협상에 참여했다.

1989년에는 부시 전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인 브렌트 스코크로프트(Brent Scowcroft)에 발탁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소련 및 동유럽 담당 책임자로 임명됐다. 이때 부시 가문과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부시 전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간의 전략무기 감축협상에 실무를 담당했고, 소련이 독일의 통일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데도 일조했다. 부시 행정부 1, 2기를 통틀어 외교 정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무장관에서 물러난 이후 스탠퍼드대 교수로 돌아온 콘돌리자 라이스는 1994년 '최연소, 첫 여성, 첫 흑인'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스탠퍼드대 부총장으로 취임하기도 했다.

베스트셀러 『최고의 영예:콘돌리자 라이스, 불꽃처럼 산 워싱턴 시절의 기록』, 『민주주의:자유를 향한 긴 여정Democracy:Stories from the Long Road to Freedom』, 『특출하고 평범한 사람들Ordinary People:A Memoir of Family』 등 다양한 저서와 공저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