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과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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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491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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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9/28
Pages/Weight/Size 210*297*15mm
ISBN 9788949101309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여백과 강렬한 선을 살린 개성 있는 목탄화와 여백의 문체로 만나는 나무꾼과 선녀!

한국 문체 미학의 백미로 손꼽히는 작가 오정희의 단아하면서도 정감 있는 글과 장선환 작가의 개성 있는 목탄화가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독일 리베라투르 상을 수상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오정희 작가는 마치 손자들에게 들려주듯, 따뜻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우리 옛이야기에 문학성과 깊이를 더했어요. 또 순수 회화와 일러스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선환 작가는 하늘과 땅을 오가는 역동적인 이야기를 굵은 선과 여백을 살린 힘 있고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담아내 눈길을 끕니다. 커다란 판형에 글과 그림을 돋보이게 한 세련된 디자인까지 곁들여져 완성도 있는 그림책이 만들어졌답니다.
Author
오정희,장선환
1947년 서울 사직동에서 태어났고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불의 강』, 『유년의 뜰』, 『바람의 넋』, 『불꽃놀이』, 『오정희의 기담』, 장편소설 『새』, 동화집 『송이야, 문을 열면 아침이란다』, 산문집 『내 마음의 무늬』 등을 펴냈고, 다수의 작품들이 영어·독일어·프랑스어 등으로 번역 출판되어 일찍이 한국 문학의 대표작들로 해외에 소개되었다. 한국 문학에 여성 작가들의 활약이 드물던 시절부터 자신만의 작품 세계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 이후의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오정희 깊이 읽기』를 비롯하여 수많은 논문과 평론들에서 다양한 맥락으로 주목되어왔다. 만해대상 문예대상(2021),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12), 독일 리베라투르상(2003), 동서문학상(1996), 오영수문학상(1996), 동인문학상(1982), 이상문학상(1979)을 수상했다. 현재 강원도 춘천에 살고 있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1947년 서울 사직동에서 태어났고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불의 강』, 『유년의 뜰』, 『바람의 넋』, 『불꽃놀이』, 『오정희의 기담』, 장편소설 『새』, 동화집 『송이야, 문을 열면 아침이란다』, 산문집 『내 마음의 무늬』 등을 펴냈고, 다수의 작품들이 영어·독일어·프랑스어 등으로 번역 출판되어 일찍이 한국 문학의 대표작들로 해외에 소개되었다. 한국 문학에 여성 작가들의 활약이 드물던 시절부터 자신만의 작품 세계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 이후의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오정희 깊이 읽기』를 비롯하여 수많은 논문과 평론들에서 다양한 맥락으로 주목되어왔다. 만해대상 문예대상(2021),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12), 독일 리베라투르상(2003), 동서문학상(1996), 오영수문학상(1996), 동인문학상(1982), 이상문학상(1979)을 수상했다. 현재 강원도 춘천에 살고 있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