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에너지를 주는 나만의 취미’와
‘취미를 통해 조금씩 나아가는 나’를 이야기하는
아잉(I+Ing) 시리즈
아잉 시리즈는 ‘일상 너머 오롯이 나를 마주하는 시간은 언제일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반복되고 고된 일상에서 나의 안녕을 확인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하며, 그래서인지 많은 이가 삶의 균형과 쉼을 찾는 방법으로 취미를 가진다. 취미는 사람마다 다르고 저마다 성격이 있지만, 그것을 배우며 알아 가는 과정은 비슷하다.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 지속하며, 좀 더 나은 나와 삶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시리즈의 책들은 평범한 일반인이 취미를 배우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이야기한다. 각각의 취미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그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작은 판형에 길지 않은 글과 그림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책을 통해 다양한 취미의 세계를 엿보고, 취미가 있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느끼며,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Author
박수진
아름다운 섬 남해에서 작은 서점 ‘아마도책방’과 ‘남쪽계절’을 운영한다. 오늘은 쓸까, 탈까. 읽고 쓰는 삶과 서핑하는 삶 사이에서 늘 갈등하지만 언제나 이기는 쪽은 서핑. 반려묘 바람, 노을, 별, 달이와 함께 남해에서 여덟 번째 여름을 맞고 있다.
인스타그램 @amado_books
아름다운 섬 남해에서 작은 서점 ‘아마도책방’과 ‘남쪽계절’을 운영한다. 오늘은 쓸까, 탈까. 읽고 쓰는 삶과 서핑하는 삶 사이에서 늘 갈등하지만 언제나 이기는 쪽은 서핑. 반려묘 바람, 노을, 별, 달이와 함께 남해에서 여덟 번째 여름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