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 칼럼니스트로서 오랫동안 한국 경제를 면밀히 분석해 온 저자가 적극적인 리스트럭처링만이 한국 경제의 희망이라 권고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세계가 모두 어렵다면, 한국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한국 경제가 반 토막 남은 몸통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 수준에 맞는 국제적 위상을 찾을 것을 주문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 위기의 원인 및 과정을 명료하게 분석한 보고서이자 한국 경제의 미래 진단서의 성격을 지닌 이 책을 통해 세계 경제를 통찰할 수 있는 유용한 틀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위기를 기회로
1부 세기의 금융 쓰나미
1 폭풍전야
2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재앙
3 글로벌 신용 쓰나미
4 통화 태풍의 회오리
5 세계 동시 불활
2부 위기의 다이내믹스
1 쩐의 전쟁
2 첨단 병기 금융공학
3 월 스트리트를 삼킨 괴물
4 세계 금융의 지각 변동
3부 요동치는 한국
1 너무 출렁인다
2 10년 전 악몽이 다시?
3 토막 경제, 한국이 사는 길
글로벌 금융 위기 주요 일지
Author
변상근
1944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동아일보」 기자로 출발해 워싱턴 특파원, 「중앙일보」 경제담당부국장, 중앙일보 「인터네셔널 헤럴드 트리뷴」 창간본부장, 「중앙일보」 논설고문을 거쳐 현재 경제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글로벌 게임』(1994)이 있다.
1944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동아일보」 기자로 출발해 워싱턴 특파원, 「중앙일보」 경제담당부국장, 중앙일보 「인터네셔널 헤럴드 트리뷴」 창간본부장, 「중앙일보」 논설고문을 거쳐 현재 경제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글로벌 게임』(1994)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