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혼자서 익히는 글쓰기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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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10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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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1/25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31010749
Categories 인문 > 글쓰기
Description
글쓰기의 기초부터 자유자재로 전개하기까지,
커피 한 잔 마시며 가뿐하게 읽는 작가의 비법

글쓰기에 대한 관심들이 뜨겁다. 작품으로서의 글쓰기뿐 아니라, 대입 논술부터 리포트, 이력서, 기획안 그리고 SNS 글쓰기까지 삶 곳곳에 글쓰기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커져가는 글쓰기의 중요성에 비해 우리가 실제로 글쓰기의 방법을 제대로 배운 경험은 많지 않다. 어떤 문장을 담은 글이 좋은 글인지 알기 어려울 뿐 아니라, 누군가에게 내 글이 잘 쓰였는지 묻기도 어색하다. 글을 잘 짓는 비결로 다문다독다상량(多聞多讀多商量,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라)이라는 말이 있지만, 누구보다 이를 실천한 지식인들조차 글은 영 아니올시다인 경우도 다반사다. 내적인 재료는 충분한데, 글 쓰는 방법을 제대로 연습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는 어디에도 묻기 어려웠던 글쓰기를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를 통해 소개한다. 201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분야에서 〈이교도〉로 인상문학상을 받은 저자 고수유는, 머리말에서 “작가 입장에서 볼 때, 글쓰기 초심자들이 실질적으로 기초를 다지는 데 도움을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고 밝힌다. 저자는 본 도서에서 정확하게 문장을 쓸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자유자재로 글을 쓰는 단계까지 자신의 경험을 담은 비법을 쉽게 풀어낸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는 ‘끌리는 명문장 맛보기’를 통해 이문열, 신경숙, 김훈, 김용택, 한강, 정민, 최재천, 법정스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필가들의 문장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저자가 제시한 글쓰기 이론을 명문장에 대입해 생각하고 필사를 해볼 수 있다.
Contents
머리말_커피 한 잔 마시며 글쓰기 기초 다지기

1장_정말,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글 잘 쓰는 사람 vs 글 못쓰는 사람
문제는 글쓰기를 방해하는 생활 습관
글쓰기가 혼자의 시간을 단단히 만든다
글쓰기가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SNS 시대, 글쓰기가 첫인상을 결정한다
끌리는 명문장 맛보기

2장_글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한두 줄 베껴 쓰기부터
밑줄 그으며 좋은 문장 분석하기
문장의 기본은 정확, 간결
단문에 한 가지 생각을 담자
피해야 할 문장 유형 둘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라
쉬운 단어를 사용하자
틈틈이 어휘를 늘려가자
접속어 사용을 자제하자
번역 투 문장 사용을 절제하자
세 가지 호응을 유의하라
끌리는 명문장 맛보기

3장_한 줄의 문장을 바르게 쓰기 위하여
연결 어미와 접속어로 문장 연결하기
지시어와 다른 표현으로 문장 연결하기
앞 말을 받아서 문장 연결하기
불필요한 중복 표현을 걸러내자
단어와 구절을 대등하게 나열하라
상투적인 표현을 하지 마라
편지 쓰듯 쓰자
끌리는 명문장 맛보기

4장_만인을 사로잡는 탄탄한 문장 기술
아는 만큼 잘 쓸 수 있다
시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입 말투가 경쟁력이다
속으로 소리 내 읽으면서 글을 쓰자
논리성을 빼먹지 마라
롤 모델 작가를 선정하자
스토리텔링은 선택 아닌 필수
글쓰기 향상에 좋은 습관 둘
끌리는 명문장 맛보기

5장_자유자재로 글 전개하기
단락을 알고 넘어가자
설명으로 글 전개하기
논증으로 글 전개하기
서사로 글 전개하기
묘사로 글 전개하기
전문가에게 첨삭 지도를 받자
끌리는 명문장 맛보기

Author
고수유
홍익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수료했다. 어릴 때부터 몽상하길 좋아했다. 푸르른 하늘, 뭉게구름, 수평선, 파도소리, 한라산 이 모든 것이 몽상의 벗이었다. 사춘기에는 꿈 없이 시간을 소진했다. 그 시절을 지나 대학 진학할 때는 신학자, 철학자, 사학자가 되려고 했다가 결국 문학의 길에 들어섰다. 숱하게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어왔다. 이젠 나름대로 맷집이 생겨서 웬만한 고난과 역경은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서 시, 소설, 에세이를 다양하게 쓰고 있다. [문학사상]에 시로 데뷔하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이교도」가 당선하면서 동아인산문학상을 수상하여 시집과 소설책을 냈으며, 여러 권의 에세이 및 글쓰기 책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를 냈다.

저서로는 장편 소설 『헤르메스의 예수』, 『대화의 신이 된 말더듬이 킬러』, 시집 『피카소 거리의 풍경』, 에세이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법정 스님으로부터 무소유를 읽다』, 학술서 『한국 근현대 불교소설 연구』와 자기계발 소설 『워렌 버핏과 함께한 점심식사』(중국 수출) 등이 있다.

세종도서 2회, 도깨비 책방 2회, 문학나눔 도서에 1회 선정되었다. 앞으로 추리, 환상, 킬러, 로맨스, 유머, SF 등 다양한 코드를 활용해 흥미진진한 장편 소설을 꾸준히 발표할 계획이다. 많은 시간 글을 쓰면서 보낼 것이라는 예감을 가지고 있다.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그리움과 부대끼며, 세상의 혼자인 분들과 공감하는 책을 쓸 예정이다.
홍익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수료했다. 어릴 때부터 몽상하길 좋아했다. 푸르른 하늘, 뭉게구름, 수평선, 파도소리, 한라산 이 모든 것이 몽상의 벗이었다. 사춘기에는 꿈 없이 시간을 소진했다. 그 시절을 지나 대학 진학할 때는 신학자, 철학자, 사학자가 되려고 했다가 결국 문학의 길에 들어섰다. 숱하게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어왔다. 이젠 나름대로 맷집이 생겨서 웬만한 고난과 역경은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서 시, 소설, 에세이를 다양하게 쓰고 있다. [문학사상]에 시로 데뷔하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이교도」가 당선하면서 동아인산문학상을 수상하여 시집과 소설책을 냈으며, 여러 권의 에세이 및 글쓰기 책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를 냈다.

저서로는 장편 소설 『헤르메스의 예수』, 『대화의 신이 된 말더듬이 킬러』, 시집 『피카소 거리의 풍경』, 에세이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법정 스님으로부터 무소유를 읽다』, 학술서 『한국 근현대 불교소설 연구』와 자기계발 소설 『워렌 버핏과 함께한 점심식사』(중국 수출) 등이 있다.

세종도서 2회, 도깨비 책방 2회, 문학나눔 도서에 1회 선정되었다. 앞으로 추리, 환상, 킬러, 로맨스, 유머, SF 등 다양한 코드를 활용해 흥미진진한 장편 소설을 꾸준히 발표할 계획이다. 많은 시간 글을 쓰면서 보낼 것이라는 예감을 가지고 있다.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그리움과 부대끼며, 세상의 혼자인 분들과 공감하는 책을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