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바르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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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2/28
Pages/Weight/Size 100*170*20mm
ISBN 9788925413563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현대인에 대하여 말하면 「대학」과 「중용」은 이미 단순한 의미에서의 고전(古典)이 아니라 그것은 이미 동양의 전통인문 수양의 정화(精華)를 집중적으로 반영한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러기에 전통적인 전적(典籍)을 한번 읽어 보는 것은 현대인에게 매우 뛰어난 의미가 있다 하겠다. 왜냐하면 정신적인 면과 물질적인 면을 내용으로 하여 형성된 전통은 과거에서 형성되었었지만 그것은 오늘에 쉼 쉬고 내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오늘날과 같은 물질은 초고도의 발달을 향하고 있는데, 우리들의 인간상, 사회상, 정치상을 보면 어두운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어쩌면 ‘엉망’이라는 생각마저 들 지경이다. 이 현상을 벗어날 길은 없을까? 그 답은 바로 이 「대학」도 분명 하나의 길이 아닌가 싶다.
Contents
머리말 3

제1장 대학의 도 13

1. 대학의 기본 명제 13
2. 자기 마음의 내명(內明)을 회복하는 방법 28
3. 옛 성인들의 ‘명명덕’을 쌓은 경험 39
4. 친민(親民)의 종지는 천하화평 52
5. 수신은 곧 입신처세의 근본 58

제2장 뜻을 성실히 한다는 것의 그 의미 67

1. 뜻을 성실하게 함은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 67
2. 뜻을 성실하게 한다는 것은 안에서 성실하면 밖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79
3. 뜻(意)을 성실히 함은 게으르지 않음에 있다. 86
4. 옛 성인들의 뜻을 성실히 함의 귀감 93
5. 뜻을 성실히 함은 자기의 맡은 바 일에 애착을 느끼고 진력함에 있다. 113
6. 뜻을 성실히 함의 기초는 오직 명덕(明德)으로 이바지함에 있다. 122

제3장 수신은 마음을 바르게 함에 따라 이루어진다. 133

제4장 제가(齊家)는 수신(脩身)에 따라 이루어진다. 149


제5장 치국(治國)은 반드시 먼저 집안을 바로 잡음에 있다는 것의 함의 163

1. 자기의 가정을 교화하지 못하고 남을 교화하기는 어렵다. 163
2. 한 마디 말이 일을 망치고, 한 사람이 나라를 안정시킨다. 176
3. 모의(母儀)를 본받아 나라를 다스리다. 190

제6장 ‘천하를 화평하게 함은 치국(治國)에 있다’는 것의 함의 207

1. 치국평천하의 혈구의 도 207
2. 부모의 마음으로 위정치국(爲政治國)해야 한다. 224
3. 위정치국(爲政治國)의 도는 민심을 얻는 데 있다. 235
4. 위정치국의 용인(用人)의 방침 247
5. 위정치국의 재정방침 265
[부록] 286
Author
김경식
전북 고창 출신, 서기 1938년 생으로 전주고등학교·성균관대학교(법률학과)·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사회교육 전공)·원광대학교 대학원(교육사 전공, 석·박사 과정)을 거쳤으며 학위논문 「조선조 향약의 사회교화적 인식에 관한 연구」로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 재직 중에는 원광대학교 사범대학·전주교육대학교·전주대학교 사범대학·한남대학교 사범대학·대전대학교·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석·박사 과정) 등에서 교육학(교육학개론, 교육사·철학, 동양교육사, 교육철학)을 강의하였으며, 군장대학교에서 정년퇴직 후 목포대학교에서 교직과목으로 교육학개론, 교육사·철학을, 동신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석사·박사과정)에서는 교직과목과 교육철학을 강의하였으며, 중국 연변대학 사범학원 객좌교수, 연변사범학원분원 학술위원회 고문을 역임하였다.

학회활동으로는 한국교육철학회 감사, 한국비교교육학회 이사, 한국교육사상연구회 이사, 한국교육사학회 회장(제17대), 한국창조교육학회 회장(제2·3대) 등을 역임하였으며, 문학활동으로는 서기 1997년 수필문학상으로 등단하였다. 등단작으로는 ‘대련에서 만난 여인’,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만추의 선운사를 거닐며’ 등, 수십 편의 시와 수필이 있다.

퇴직 후에는 고향에서 5대째 올해로 160년째 대대로 이어 온 가색(稼穡)에 종사하면서 연정교육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중국의 연변교육과학연구소 석좌교수로 있다.
전북 고창 출신, 서기 1938년 생으로 전주고등학교·성균관대학교(법률학과)·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사회교육 전공)·원광대학교 대학원(교육사 전공, 석·박사 과정)을 거쳤으며 학위논문 「조선조 향약의 사회교화적 인식에 관한 연구」로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 재직 중에는 원광대학교 사범대학·전주교육대학교·전주대학교 사범대학·한남대학교 사범대학·대전대학교·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석·박사 과정) 등에서 교육학(교육학개론, 교육사·철학, 동양교육사, 교육철학)을 강의하였으며, 군장대학교에서 정년퇴직 후 목포대학교에서 교직과목으로 교육학개론, 교육사·철학을, 동신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석사·박사과정)에서는 교직과목과 교육철학을 강의하였으며, 중국 연변대학 사범학원 객좌교수, 연변사범학원분원 학술위원회 고문을 역임하였다.

학회활동으로는 한국교육철학회 감사, 한국비교교육학회 이사, 한국교육사상연구회 이사, 한국교육사학회 회장(제17대), 한국창조교육학회 회장(제2·3대) 등을 역임하였으며, 문학활동으로는 서기 1997년 수필문학상으로 등단하였다. 등단작으로는 ‘대련에서 만난 여인’,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만추의 선운사를 거닐며’ 등, 수십 편의 시와 수필이 있다.

퇴직 후에는 고향에서 5대째 올해로 160년째 대대로 이어 온 가색(稼穡)에 종사하면서 연정교육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중국의 연변교육과학연구소 석좌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