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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만큼 보이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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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12/1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58451020
Description
중국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 한국인이 겪은 중국 농업 개척기

현재 세계는 중국을 주목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가장 소외되고 희생된 계층은 7억 명의 중국 농촌에 있는 농민’이라고 말문을 연다. 이는 중국 농민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한국의 농민들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값싼 중국산 식품들이 우리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국 간의 무역 거래를 더 원활하고 국산 식품의 유통 또한 원만하게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중국의 농협 중국사무소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겪은 중국과 한국 농업에 대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여러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우리나라는 금메달 13개, 이외 다수 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세계 7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한 가지는 금메달뿐만 아니라, 세계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치를 선보였다는 점이다. 이것은 전혀 과장된 이야기가 아니다. 올림픽에서 출전한 세계 선수들의 식탁에는 한국의 김치가 올라가 있었다. 김치가 올라가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들은 한국의 농민들과 더불어 저자였다. 그는 농협 중국사무소에서 지내면서 가장 뿌듯한 일이라고 회상한다. 베이징올림픽에 한국의 김치를 공급하기까지,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우리는 한발 더 뿌리 깊은 나무가 될 것이다.
Contents
1. 넌 팔아봤니? 중국에서, 한국김치와 파오차이
베이징 올림픽에 김치를 공급하라 /
중국에는 한국김치가 없고 파오차이(泡菜)가 있다 /
중국의 한국김치 공장을 보며 /
2010년 광조우(廣州) 아세안게임에 김치를 공급하라. /
중국 쓰촨파오차이(四川泡菜)와 한국김치는 전쟁 중 /
대륙시장에 첫 선보인 인삼참대추 음료 「진위앤쭈(金元株)」 /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농협 유자차 /
홍삼을 팔기 위해서 만난 바이어들 /
그래도 큰 중국시장을 보면서 수출해야 하는 이유는? /

2. 중국을 제대로 알려면 중국농업을 알아야 한다
중국 자신감의 원천은? /
중국, 「1호 문건」의 의미와 강농혜농(强農惠農)을 위한 3농(農) 추진 /
중국의 식량 안보를 위한 중국의 RED LINE은? /
미국이 과연 중국을 먹여 살릴 수 있을까? /
국제도매시장대회와 변화하는 중국 유통 /
산동성 쇼우광(壽光)시『농산물 유통의 항공모함』을 짓다 /
9망망대해의 중국 시설농업 현장을 가다 /
중국 마늘을 보면 눈물이 난다 산둥(山東)성 챵샨(蒼山) 마늘 산지를 보며 /
중국 화훼, 세계 최대 생산·소비 대국을 꿈꾼다 /
베이징 농산물 공급의 동맥“신파띠(新發地) 농산물 도매시장” /
중국, 고랭지채소 국가차원서 전략적 육성 /
중국농업의 실리콘밸리 베이징 중관촌 /
중국 농경문명의 발상지“샨시(陝西)성 양링(楊凌)”을 가다 /
농촌을 떠난 농업은행, 농촌지역을 개척하는 촌진은행 /
중국 농업보험 쾌속 성장 /
중국 농가소득 8% 증가하는 이유는 /
중국의 양식창고 베이따황(北大荒)을 보면서 /
한ㆍ중 FTA와 수출농업 /

3. 중국에 부는 협동조합 바람
중국최대 협동조합 “공소합작사”와 나의 친구 롱쥔(戎軍) /
중국 농민전업합작사협동조합의 현재 모습을 보다 /
애심양광(愛心陽光)운동과 협동조합 /
랴오닝(遼寧)성 안샨(安山)시의 농민전업합작사의 공헌 /
“쌀의 고향” 헤이롱쟝성(黑龍江省)의 쌀전업합작사 /
산둥(山東)성 사과협동조합 이눙(益農)합작사를 가다 /
중국 협동조합과 슈퍼마켓의 『농산물 직거래』 추진 /
한국의 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해 뛰어든 시간들 /
중국 최고인민법원에서 승소하다 /

4. 여행을 하면 중국이 크게 보인다
중국의 내륙 분지 쓰촨성(四川省) /
푸젠성(福建省) 푸조우(福州)와 무이산(武夷山) /
무술의 도시 포샨(佛山)시 /
샨시성(山西省) 핑야요(平遙) 고성을 돌아보며 /
베이징을 둘러싼 허베이(河北)성 /
랴오닝 성(遼寧省) 션양(沈陽)과 청나라 /
지린성(吉林省) 옌지(延吉)를 가다 /
헤이룽쟝(黑龍江)성과 대흥안령(大興安領) /
충칭(重慶)을 떠나 장강 삼협(三峽)과 우한(武漢)을 거슬러 내려가다 /
또다시 바이띠청(白帝城) 백제성을 바라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