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분열!! 사신 오오누마 6

웃어라! 그리고 또 웃어라!
그것만을 위한 소설이 지금 시작된다!!

로토(직업 : 용자)가 학생회장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지휘를 맡게 된 문화제를 부회장으로서 돕게 된 오오누마(직업 : 사신). 수전노 같은 로토의 행동에 골머리를 썩으며 귀가한 오오누마가 전사협 직원에게 받은 것은 『불량사신 탈출 매뉴얼』이었다. 어라? ‘초심자’보다 등급이 떨어졌어…? 이 책은 그렇게 ‘불량사신’으로 강등된 후에도 남자와 여자, 그리고 나사로 분열되고만 주인공의 일상에 대해 그린 소설입니다. 다시 분열되지 않도록 회피하며 되도록 빨리 한 몸으로 돌아갑시다! 문화제로 복작거리는 학교는 대혼란!? 일단 능청부터 떨고 보는 코미디 제6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