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무진(縱橫無盡) 사람사는 이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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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7/07
Pages/Weight/Size 188*257*30mm
ISBN 9791137249653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이 책 쓰면서

소설 종횡무진은 2005년 2월 출간된 송현우 작가의 무협소설, 한국 최초의 책빙의물이다. 2006년 12월 전 10권으로 완결되었다. 탄탄한 구성과 전개내용으로 인해 상당한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훗날 2010년대 이후 웹소설 시대에 들어서 유행했던 책빙의물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모두 구현한 선구적인 작품이다.
조용해 보이기만 하던 강호에 홀연히 나타나 정사양도(正邪兩道)를 희롱하는 희대의 괴걸 여도획걸괴(如盜獲乞怪) 채(蔡)가. 그는 보기 드문 채음적(採陰賊)이었고, 뛰어난 해결사(解決士)였으며, 불세출의 탕아(蕩兒)였고, 천하에서 제일가는 싸움꾼이었다. 모두가 그를 알고 있지만, 아무도 그를 몰랐다. 그가 뒤흔든 한 달 동안에 무림의 역사는 완전히 뒤바뀌고 말았으니...... 이름도 모르고 성만 알려진 신비의 사나이가 강호무림을 종횡으로 누비고 다니며 벌이는 포복절도할 일대소동과 통쾌무비한 활극!
종횡무진(縱橫無盡)의 사전적 의미는 행동 따위가 자유자재로 거침이 없음이다. 졸고(拙稿) ‘종횡무진 사람사는 이야기 5’는 소설 종횡무진을 읽으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이야기를 좀 더 가까이에서 엿들어보고자 한 점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어떤 재산가가 자신을 ‘억대 거지’라고 표현하는 말을 하는 적이 있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마음의 가난을 면할 수 없다는 하소연이었다. 환자를 고치는 의사가 자신을 마음의 병자라고 표현하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자신의 직업에서 보람을 느낄 수 없다는 의미였다. 재산이나 명예, 권력을 지닌 사람도 자신의 인생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남이 들으면 배부른 푸념이라고 비난을 받을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외형적인 성공이나 성취가 반드시 인생의 성공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우리 사회는 오직 성공과 성취만 중시하는 목표 제일주의 경향이 강하지만 실제 인생에서는 성공과 성취 이후의 삶을 어떻게 펼쳐 가는가에 따라 인생의 전체적 의미가 달라진다. 성공하고 성취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이 곧 인생의 기쁨과 보람으로 직결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성공과 성취는 개인적인 차원의 이룸이다.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남과 경주하여 자신의 목표를 이뤄낸다. 돈을 벌고 부를 이루고 자격을 얻으며 명성을 얻는 일이 모두 그것에 해당한다. 하지만 성공과 성취를 통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은 뒤부터는 자신의 전문성을 세상과 공유하고 나누는 일에 써야 한다. 돈을 많이 번 사람은 그것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의사가 된 사람은 자신의 의술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료해야 한다.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신념으로 착한 일을 하면서도 물 위를 걷듯 발자국을 남기지 않고 부와 권력 명성에 대한 책임과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한다. 나눌 줄 모르는 재산은 마음을 황폐하게 만들고 이바지할 줄 모르는 전문성은 단지 돈을 버는 기술로 전락하고 만다.
성공과 성취는 세상으로 나아가 이바지하고 기여해도 좋다는 훌륭한 자격을 의미한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가 자신의 재산을 세상에 나누는 일에 골몰하는 건 그것이 성공과 성취보다 훨씬 소중하고 값진 차원임을 알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물적 가치로 바꿀 수 없는 근원적인 기쁨과 보람이 있고 그것은 세상을 밝히는 광휘로 되살아난다. 세상에 성공하고 성취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것을 세상에 밝히는 발판이나 거름으로 삼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부와 명예를 얻고도 우울증에 시달리고 전문직에 종사하면서도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 오직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 자신 안에 갇힌 삶을 살기 때문이다. 인생의 기쁨과 보람은 성공과 성취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그것을 발판 삼고 거름 삼아 세상에 이바지하고 기여할 때 비로소 온전한 생명의 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 그것이 나눔이고 그것이 공존이다. 나눔을 통한 공존, 공존을 통한 나눔은 생명세계의 근원적인 그물망이다. 반드시 성공하고 성취해야만 나눔과 공존에 기여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자신의 하는 일의 의미를 개인적 차원에 국한하지 않고 세상과의 연결고리로 삼으면 보람과 기쁨의 근거가 절로 눈을 뜬다. 우리는 모두 ‘나’라는 낱단위에서 출발하지만 나눔과 공존의 의미에 눈을 뜨면 ‘작은 나’는 죽고 모두가 하나 되는 우주적 자아가 눈을 뜬다. 나누는 마음, 그것이 곧 모든 것을 여는 마음이다. 베푼다는 건 자신에게 필요 없는 걸주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도 소중한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이기에. 코로나 때문에 일상을 살기도 어렵고 더구나 서민들은 주머니가 가벼워져 살림살이가 평범한 일상이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지만, 세모의 길거리에 구세군의 자선냄비에 약소하나마 나눔의 성의를 베푸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종횡무진(縱橫無盡)하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1년 5월

海東 김용수 씀
Contents
차례

Ⅰ. 들어가는 글/11

1. 정치란 무엇인가 13
2. 책으로부터의 도피 17
3. CEO들의 샘, 서재 19
4. 국가 21
5. 노블레스 오블리주 24
6. 현대인의 한심한 관심끌기 28
7. 정치와 삶의 세계 32
8. 개인이 삶으로 본 미국이란 나라 37
9. 지식 선진국으로 가는 길 39
10. 경제쇠퇴, 군사력 약화 2030년 미국은 몰락한다 42
11. 역사란 무엇인가 44 12. 미국인가 중국인가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48
13. 역사는 삶의 미래다 59
14. 이공계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64
15. 문(門) 66
16. 정보도로의 보행권 68
17. 장미뿐 아니라 채송화도 국화도 보고 싶다 70
18. 사이버 공간의 윤리 72
19. 친한(親韓)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 75
20. 식물분자 육종사업단, 식물분자 육성 기술 기반 확립하다 77
21. 법은 도덕의 최소한 무너지고 있다 80
22. 펭귄의 인사 82
23. 법꾸라지 84
24. 이데올로기 곤봉 휘두르는 시대는 지났다 86
25. 자녀 가두고 때린 괴물부모 그 뒤엔 실업, 우울증, 장애 88
26. 문제는 공급이라니까 92
27. 차별금지법과 기본소득 그리고 UD 99
28. 역사의 효용성 103
29. 마음에는 거짖이 있다 105
30. 국가의 존재 이유 107
31. 4조 3교대, 3조 2교대, 5조 3교대-간호사 교대 근무 이상적인 개선방안 109
32.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연주하자 112
33. 한국경제, 하이에나 시대를 끝내야 115
34. 헤로도토스와 노년 117
35. 민주주의의 위기, 정치 실종 120
36. 역사와 역사관 122
37. 아름다움은 주관적인가 객관적인가 128
38. 저널리즘의 기본원칙 저자가 말하는 객관성이란 131
39. 광복절은 무엇을 기념하는가 133
40. 행정사의 연구 방법 138
41. 부하의 잘못이라도 자기 책임으로 돌리는 게 리더의 자격 146
42. FTA의 경제학 148
43. 합법화의 길 열린 전교조, 새롭게 태어나야 153
44. 애국심의 겉보기와 알맹이 158
45. 文 정부는 이제 아니다 161
46. 파도가 아닌, 우리 어른들에 떠내려간 아이들 165
47. 국민 동의없이 시민 자유 제한 안된다는 근대 자유주의 168
48. 한미동맹 굳건히 해야 북한에 농락당하지 않는다 173
49. 갇힌 한반도 나는 소망한다 178
50. 돈의 가치 180
51. 20대 대학생 최고위원을 향한 불편한 시선 183 52. 움직이는 정의의 칼날 186
53. 일하는 방식의 개선, 리더의 역량이 좌우된다 190
54. 근대 주체의 구성 193
55. 날씨의 인간이 일하는 방법 197
56. 우리가 원하는 나라 200
57. 뱀의 다리가 사라진 비밀 풀렸다 205
58. 면책 사후관리제도 정비가 필요한 이유 208
59. 해체주의-의미를 포장한 문자의 편견 210
60. 유령대학 학위장사, 일그러진 학벌사회 215
61. 스포츠인류학과 현대올림픽 217
62. 뉴요커와 서울라이트 223
63. 오래된 기억 전달자와 마주하며 226
64. 청소년의 성형열풍과 획일적 교육 228
65. 가을 태풍, 일상이 되나 230
66. 반려동물가구 천만가구 속, 반려견은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232
67. 세대교체 236
68. 당신의 몇 개의 가난과 싸우고 있습니까 238
69. 현실로 다가오는 수도권 쓰레기 대란 242 70. 새로운 삶, 아름다운 이웃 244
71. 진로교육은 부모부터 246 72. 남해일주, 여유가 없었던 삶을 돌아본 시간 248
73. 임금의 귀는 당나귀를 통한 백성들의 카타르시스 252
74. 매미의 5덕과 공직자 254
75. 당신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257
76. 음주운전 259
77. 악마의 맷돌 262
78. 친일파 타령 그만하라 267
79. 혁명적 가족관계 269
80. 21세기 변화의 물결 어떻게 해야 하나 274
81. 한 방울의 물에도 276
82. 개동참외 278
83. 20대, 연애 성공을 위한 깨알 같은 조언들 280
84. 노예의 문화 283 85. 권력층 헬리콥터 부모, 청년 가슴에 좌절 폭탄 투하 287
86. 노사관계의 착한 선진화 290
87. 신뢰로 목마른 사람들 293
88. 민족의 주체성 295
89. 어떤 혁명을 권고할 것인가 297
90. 레지스탕스를 추모하는 법 299
91. 고맙습니다, 오늘은 열심히 늙어가겠습니다 301
92. 역사의식 305
93. 정치에 대한 시각 308 94. 수기안인(修己安人) 312
95. 팬더믹 이후의 경제와 거시경제학 315
96. 블루프린트 위장관기질종양 치료제 유럽 승인 3배 319
97. 아스클레피오스의 죽음 321
98. 학생 야영 수련활동 무엇이 문제인가 323
99. 승리호와 안철수 326
100. 살기좋은 나라가 되려면 328
101. 인간과 마주앉은 또 다른 인간 332
102. 위기의 세기, 혁신의 세기 335
103. 서울은 죄가 없다 338
104. 혐오를 멈추는 법을 이젠 배우자 340
105. 몸의 미학 한국동양예술학회 학술대회 343
106. 조선 왕실의 태교, 태실문화 344
107. 10만원권 지폐가 나온다면 어떤 인물이 새겨질까? 346
108. 육식을 즐기는 지식인을 의심하라 350
109. 슬기로운 되새김이 필요한 때 352
110. 이 주의 인물: 방과 후 강사 354
111. 냄새는 불평등을 자연화 한다 358
112. 5년간 대기업 산재 사망자 108면 오늘 책임 묻는다 360
113. 이 주의 인물: 초등 돌봄전담사 362
114. 우리 사회는 왜 반고흐같은 위대한 인물이 나오지 않는가 366
115. 사랑과 갈등이 꿈을 이루는 비결 369
116.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377
117. 진영의 틈 벌리는 중도 2022년판 385Ⅱ. 나가는 글/391

참고문헌/394
주석/398
Author
김용수
金龍洙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돈키호테, 체육선생의 삶』이라는 논문으로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관심 있는 연구 분야는 이 시대의 역사, 철학, 교육에 대한 담론(談論), 교육 분야로는 우리 교육 이대로 좋은가, 우리 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 우리 교육, 대안은 없는가 등이며, 스포츠 분야로는 스포츠와 사회문화, 스포츠 하는 인간과 삶, 인간의 삶과 스포츠, 스포츠 윤리와 범죄, 노인 복지, 노인 복지와 체육·스포츠, 노인 복지와 건강, 학교체육이 나아갈 길, 중국 무술사, 그리고 세상사는 이야기, 생애의 발자취, 삶의 이야기를 통한 자서전, 준비 없이는 꿈꾸는 노년은 없다, 준비하면 행복한 노년을 맞을 수 있다 등에 관한 연구이다. 특히 질적연구로 구술사와 구술생애사를 통하여 새로운 역사 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논문은 한국교원총연합회, 강원도교원총연합회, 대한체육회 등 현장교육연구 논문 35편 입상, 한국체육학회, 한국체육사학회, 한국체육정책학회, 한국체육철학회, 한국스포츠인류학회, 강원대학교체육과학연구소, 한국구술사학회 등에 논문 43편을 등재했다.

주요 저서는 중학체육, 핵심 중학체육, 간추린 중학체육, 중학 체육평가 문제집, 고등학교 체육, 핵심 고교체육, 간추린 고교체육, 고교 체육평가 문제집, 학교 경영 비전, 성공과 축복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가는 길, 학교 체육의 공헌(貢獻)과 과실(過失), 그리고 나아갈 길, 돈키호테, 체육 선생의 삶, 그리스·로마 시대의 올림픽 세계,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올림픽 경기,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올림픽 문화, 사이클의 역사, 구술사, 중국무술(中國武術), 중국무술사, 그리스·로마 시대의 운동 경기,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과 논리, 논술의 길 찾기, 논술의 산과 길, 사유(思惟)하는 삶, 자녀 교육보감(敎育寶鑑), 전인교육(全人敎育) 길잡이, 그리스·로마 시대의 운동 경기, 스포츠 그리고 게임, 하계올림픽 경기, 올림픽 영웅들의 이야기, 건강한 삶 속으로, 태권도(跆拳道), 스포츠 윤리와 범죄, 체육·스포츠 용어의 윤리적 담론(談論), 스포츠인류학의 이론과 실제, 학교 밖 청소년의 이해와 대안, 학교폭력 대안은 없는가, 고령화 사회와 체육, 스포츠와 인간의 삶, 인간의 삶과 스포츠, 우리 교육, 이대로 좋은가, 우리 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 이 시대의 담론(談論), 인류 사회·문화와 삶,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1,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2, 과거의 삶을 찾아서, 미래의 삶을 만나다, 스포츠의 사회문화적 삶, 학교체육과 스포츠, 체육(體育)과 사랑방(舍廊房)스포츠 이야기, 학교체육의 새 지평을 열며, 학교체육에서 생활스포츠로 나아가는 길을 찾다,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1,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2,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3, 사이클의 발자취를 찾아서,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4,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5, 자녀의 전인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고령화 사회와 건강, 학교체육이 나아갈 길, 스포츠를 통한 전인적인 삶을 위해, 고령화 사회와 복지, 고령화 사회와 문화, 노인복지의 안과 밖, 갈팡질팡 세상 이야기, 종횡무진 세상 이야기, 흐르는 물처럼 살자, 생애의 발자취, 준비없이는 꿈꾸는 노년은 없다, 준비하면 행복한 노년을 맞을 수 있다, 생애의 발자취, 나의 삶과 스포츠 인류학적 이야기 등 저서 및 번역서 100편이 있다.

현재 한국스포츠사랑연구소장으로 스포츠 칼럼리스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 중등학교 교감,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35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체육사학회부회장, 한국스포츠인류학회부회장, 강원체육사랑연구소장, 강원구술사학회부회장, 강원우슈협회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金龍洙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돈키호테, 체육선생의 삶』이라는 논문으로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관심 있는 연구 분야는 이 시대의 역사, 철학, 교육에 대한 담론(談論), 교육 분야로는 우리 교육 이대로 좋은가, 우리 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 우리 교육, 대안은 없는가 등이며, 스포츠 분야로는 스포츠와 사회문화, 스포츠 하는 인간과 삶, 인간의 삶과 스포츠, 스포츠 윤리와 범죄, 노인 복지, 노인 복지와 체육·스포츠, 노인 복지와 건강, 학교체육이 나아갈 길, 중국 무술사, 그리고 세상사는 이야기, 생애의 발자취, 삶의 이야기를 통한 자서전, 준비 없이는 꿈꾸는 노년은 없다, 준비하면 행복한 노년을 맞을 수 있다 등에 관한 연구이다. 특히 질적연구로 구술사와 구술생애사를 통하여 새로운 역사 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논문은 한국교원총연합회, 강원도교원총연합회, 대한체육회 등 현장교육연구 논문 35편 입상, 한국체육학회, 한국체육사학회, 한국체육정책학회, 한국체육철학회, 한국스포츠인류학회, 강원대학교체육과학연구소, 한국구술사학회 등에 논문 43편을 등재했다.

주요 저서는 중학체육, 핵심 중학체육, 간추린 중학체육, 중학 체육평가 문제집, 고등학교 체육, 핵심 고교체육, 간추린 고교체육, 고교 체육평가 문제집, 학교 경영 비전, 성공과 축복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가는 길, 학교 체육의 공헌(貢獻)과 과실(過失), 그리고 나아갈 길, 돈키호테, 체육 선생의 삶, 그리스·로마 시대의 올림픽 세계,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올림픽 경기,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올림픽 문화, 사이클의 역사, 구술사, 중국무술(中國武術), 중국무술사, 그리스·로마 시대의 운동 경기,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과 논리, 논술의 길 찾기, 논술의 산과 길, 사유(思惟)하는 삶, 자녀 교육보감(敎育寶鑑), 전인교육(全人敎育) 길잡이, 그리스·로마 시대의 운동 경기, 스포츠 그리고 게임, 하계올림픽 경기, 올림픽 영웅들의 이야기, 건강한 삶 속으로, 태권도(跆拳道), 스포츠 윤리와 범죄, 체육·스포츠 용어의 윤리적 담론(談論), 스포츠인류학의 이론과 실제, 학교 밖 청소년의 이해와 대안, 학교폭력 대안은 없는가, 고령화 사회와 체육, 스포츠와 인간의 삶, 인간의 삶과 스포츠, 우리 교육, 이대로 좋은가, 우리 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 이 시대의 담론(談論), 인류 사회·문화와 삶,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1,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2, 과거의 삶을 찾아서, 미래의 삶을 만나다, 스포츠의 사회문화적 삶, 학교체육과 스포츠, 체육(體育)과 사랑방(舍廊房)스포츠 이야기, 학교체육의 새 지평을 열며, 학교체육에서 생활스포츠로 나아가는 길을 찾다,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1,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2,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3, 사이클의 발자취를 찾아서,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4,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5, 자녀의 전인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고령화 사회와 건강, 학교체육이 나아갈 길, 스포츠를 통한 전인적인 삶을 위해, 고령화 사회와 복지, 고령화 사회와 문화, 노인복지의 안과 밖, 갈팡질팡 세상 이야기, 종횡무진 세상 이야기, 흐르는 물처럼 살자, 생애의 발자취, 준비없이는 꿈꾸는 노년은 없다, 준비하면 행복한 노년을 맞을 수 있다, 생애의 발자취, 나의 삶과 스포츠 인류학적 이야기 등 저서 및 번역서 100편이 있다.

현재 한국스포츠사랑연구소장으로 스포츠 칼럼리스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 중등학교 교감,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35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체육사학회부회장, 한국스포츠인류학회부회장, 강원체육사랑연구소장, 강원구술사학회부회장, 강원우슈협회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