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격문장의 최강 현자 4

일찍이 세계에서 【현자】로 칭송받으면서도, 『마법 전투에 최고로 적합한 문장』을 얻기 위해 미래로 전생한 마티아스.
결과적으로 무사히 염원하던 문장을 손에 넣은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 문장은 어째서인지 미래에서 ‘실격문장’이라고 불리며 멸시의 대상이 되어 있었다. 마법 전투에 가장 적합한 문장이 ‘실격문장’ 취급을 받고, 마법 이론마저 퇴화된 배경에 마족의 음모를 감지한 마티아스.
어느샌가 학원과 마족 대책을 담당하는 마법사단에까지 잠입해 있던 마족은 마티아스가 염려했던 대로 힘을 과시하며 위협이라도 하듯 왕도에 습격해 왔다.
그것을 상대로 영광문장을 지닌 소녀 루리이와 상마문장의 소유자 알마, 드래곤 소녀 이리스와 함께 마족을 격퇴한 마티아스는 마침내 학교를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한층 더 강도 높은 수련과 용맥의 조사를 위해, 네 명이서 향한 거대 미궁에는 또 다른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데──?!

최강 현자는 마족의 음모를 파.괴.한.다!
이세계 ‘문장’ 판타지 제4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