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군사과학기술 밀리테크4.0은
어떻게 안보와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열쇠가 되는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인 군사과학기술은 인류 문명 진화의 원동력이 되어왔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첨단 밀리테크의 발전은 곧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동형 컴퓨팅 장치와 통신 기술의 판도를 바꿔놓은 애플의 성공 또한 밀리테크를 기반으로 한 국가 혁신 투자의 결과물이었다. 뿐만 아니라 드론, LCD 기술, 멀티스크린, 인공지능, 마이크로칩, GPS까지 모두 군사기술이 민간기술로 확장되어 문명의 진화를 이뤄낸 사례들이다. 군사기술과 첨단 과학기술을 구분하는 것의 의미가 사라진 이 시대, 미래전을 대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군사적 안보를 확보하고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 될 한국형 군사과학기술의 해답을 이 책에서 찾아보길 바란다.
Contents
발간사: 안보와 성장은 한국형 군사과학기술로
머리말: 기술 패권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1부 기술 전쟁 시대
1장 투키디데스의 함정
투키디데스의 함정
미-중 무역 전쟁
본질은 군사력 경쟁
미국의 40% 룰 유효한가
2장 기술 전쟁 시대
기술 전쟁을 촉발한 화웨이
기술 전쟁의 서막
AI, 사이버 그리고 우주
3장 다가오는 암운
화약고로 떠오른 남중국해
또 하나의 화약고 북핵
한반도 안보 독립
기술 전쟁에서 살아남기
2부 밀리테크 4.0
4장 밀리테크의 진화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
밀리테크1.0: 소재 혁신이 가져온 변화
밀리테크2.0: 근대 국가 탄생의 원동력이 된 화약 무기
밀리테크3.0: 산업혁명을 거쳐 대량 살상 무기의 등장
밀리테크4.0: 4차산업혁명으로 본격화
5장 미래 전쟁과 신무기
AI 로봇 전쟁의 시작
이미 시작된 사이버 전쟁
우주 전쟁도 멀지 않았다
전투 없이 전쟁 승패가 판가름
21세기형 ‘게임 체인저’ 신무기
6장 문명의 발전
인류의 삶을 바꾼 밀리테크
IT 발전의 견인차
아이폰 탄생 비화
초고속으로 진화하는 밀리테크
20세기 패권의 산실 DARPA
7장 두 마리 토끼
하이브리드 기술
글로벌 방위산업체 인터뷰 ①
글로벌 방위산업체 인터뷰 ②
밀리테크4.0의 확장
안보와 성장
3부 첨단 기술 강국
8장 밀리테크4.0 확보 전략
정부 주도 R&D
기술 동맹으로 격차 축소
민간에서 군으로
9장 밀리테크4.0 에코 시스템
Tech Push Spirit: DARPA와 DIU
베스트 오브 베스트: 탈피오트
강국들의 국방 과학기술 인력 양성 사례
독일 정부의 R&D
독일 연구소의 자율성과 협업 체계
한국형 밀리테크4.0: 연구 현장의 숨은 진주를 찾아내라
한국형 밀리테크4.0: 민간 기술 상시 도입 시스템 필요하다
한국형 밀리테크4.0: R&D는 일관성 있게 추진하라
한국형 밀리테크4.0: 산업계·학교와 함께 응용력 터득하라
한국형 밀리테크4.0: 인재 육성·활용 방안을 구체화하라
독일 연구소 인터뷰 ①
독일 연구소 인터뷰 ②
한국형 탈피오트에 대한 조언 ①
한국형 탈티오트에 대한 조언 ②
10장 과학기술 인재 양성
밀리테크4.0 인재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
이공계 기피, 인재 결핍
병역 특례 부활 검토
대학 개혁
참고문헌
Author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욜드(YOLD·Young Old)로 불리는 ‘액티브 시니어’의 소비 트렌드와 성향, 관심사를 탐구하기 위해 ‘제29차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이 결성됐다.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덴마크, 핀란드 등 우리보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이상 초고령화 사회를 겪었던 국가들을 찾아다니며 욜드의 땀 한 방울까지도 쫓으려 애썼다. 기존 상식의 틀을 깨는 욜드의 사고와 행동 방식을 마주하며,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이 내린 결론은 ‘욜디락스Yoldilocks’다. 늙지도 젊지도 않은 욜드 세대가 열어가는 이상적인 경제 부활이 바로 그것이다.
〈매일경제〉는 지난 23년간 총 28차례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해 30개 보고서를 발표하며 국가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대학교 시니어 트렌드 마케팅 연구그룹, 소셜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타파크로스, 로이스컨설팅이 참여해 심도 있는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
욜드(YOLD·Young Old)로 불리는 ‘액티브 시니어’의 소비 트렌드와 성향, 관심사를 탐구하기 위해 ‘제29차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이 결성됐다.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덴마크, 핀란드 등 우리보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이상 초고령화 사회를 겪었던 국가들을 찾아다니며 욜드의 땀 한 방울까지도 쫓으려 애썼다. 기존 상식의 틀을 깨는 욜드의 사고와 행동 방식을 마주하며,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이 내린 결론은 ‘욜디락스Yoldilocks’다. 늙지도 젊지도 않은 욜드 세대가 열어가는 이상적인 경제 부활이 바로 그것이다.
〈매일경제〉는 지난 23년간 총 28차례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해 30개 보고서를 발표하며 국가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대학교 시니어 트렌드 마케팅 연구그룹, 소셜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타파크로스, 로이스컨설팅이 참여해 심도 있는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