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9월의 어느 날, 최종천 목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우리 교회가 비도 새고 해서 건물을 새로 지어야 하는데 대충 계산해 보니 200억쯤 들것 같구나. 그런데 지금 200억을 들여 건축하는 것보다 사람을 키우는 것이 낫지 않을까?’ 여전히 사람에 미쳐 있던 나는 그 말을 듣고 숨이 멎는 듯했다. 이렇게 해서 200억 건축 대신 한국 기독교 전체를 위한 사람 건축을 하게 되었다.” - 본문 중에서
저자 김재현은 분당중앙교회 인재양성원 책임자로, 한중장학재단 설립자로, 스코필드기념사업회 장학문화사업단 사무총장으로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이 책에는 김재현 원장이 참여했던 인재 양성의 생생한 이야기와 인재 양성의 원칙이 담겨 있다. 또한 저자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인재 양성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결국 사람이 사람을 키운다고.
(1) 균형 잡힌 믿음과 신앙
(2) 공부하기-한 번쯤 극한까지 몰아치기
(3) 인생의 십일조
(4) 현장의 힘을 느끼고 배우는 역사탐방
(5) 내가 누구인가를 고민하기
(6) 삶의 롤 모델 찾기
제3장 부모와 교회를 위한 제안 / 141
(1) 다음세대 인물에게 무엇을 기대할 것인가?
(2) 장학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3) 시간과 마음의 우선순위
(4) 같이 공부하자
(5) 순례영성으로 다시 찾는 자신과 하나님의 얼굴
에필로그 / 198
Author
김재현
서울대 및 동 대학원, 총신신학대학원, 하버드대학과 프린스턴신학대학(철학박사)에서 종교, 역사, 철학을 공부했다. 2004년 인문학연구기관인 키아츠 (KIATS)를 설립해 지금까지 원장으로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기록과 기억을 통해 본 프랭크 스코필드》(2016), 《한국기독교 성지순례 50Belt》(2017), 《위-디오니시우스의 신비신학》(2022) 등이 있다.
서울대 및 동 대학원, 총신신학대학원, 하버드대학과 프린스턴신학대학(철학박사)에서 종교, 역사, 철학을 공부했다. 2004년 인문학연구기관인 키아츠 (KIATS)를 설립해 지금까지 원장으로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기록과 기억을 통해 본 프랭크 스코필드》(2016), 《한국기독교 성지순례 50Belt》(2017), 《위-디오니시우스의 신비신학》(202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