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첫 줄은 신들이 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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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20
Pages/Weight/Size 128*210*30mm
ISBN 979119193846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시를 향한 반복적인 사유와 열정

강세환 시인의 산문집 『시의 첫 줄은 신들이 준다』 제2권(예서, 2023)이 출간되었다. 제1권에 이어 제2권인 이 산문집에서도 시에 대한 반복적인 사유와 열정은 변함이 없다. 시인은 이 산문집이 ‘굳이 산문집이라 일컫지 말고 그저 잡문 나부랭이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고 했지만 이 막대한 사유와 열정은 이미 그 어떤 잡문 나부랭이를 무너뜨리고도 남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시인이 시에 대해 간간이 자문자답하는 이 독특한 형식만으로도 잡문 운운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마침내 이 산문집은 시에 관한 때때로 한국 사회에 대한 기존의 ‘어떤 틀을 벗어나기 위한’ 반복적인 사유의 과정이며 절정이며 그 어떤 역량의 기록물일 것이다.
Contents
서문도 아닌 서문을

제1부 시인은 신이 말을 걸어주는 자
제2부 사랑의 힘, 자유의 힘
제3부 시를 쓸 것인가 삶을 살 것인가
제4부 시도 가끔 그대 가슴을 향할 때가 있다
Author
강세환
1956년 강원도 주문진에서 태어났다. 1988년 [창작과비평] 복간되던 해 겨울호에 시 「개척교회」, 「교항리 수용소」 등 6편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 시작했다. 시집 『김종삼을 생각하다』(예서, 2021) 등 10권과 에세이집 『대한민국 주식회사』를 상재했다.
1956년 강원도 주문진에서 태어났다. 1988년 [창작과비평] 복간되던 해 겨울호에 시 「개척교회」, 「교항리 수용소」 등 6편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 시작했다. 시집 『김종삼을 생각하다』(예서, 2021) 등 10권과 에세이집 『대한민국 주식회사』를 상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