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백이 본 세상 2

앞서가는 이들의 세상을 깨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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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7/25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60050028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우리시대 오피니언 리더 20인이 전하는 인생을 즐겁고 풍요롭게 사는 방법

과거 신라인들은 왕을 뽑고 국가의 중요한 안건을 논의할 때면 ‘화백 회의’를 개최했다. 결정은 만장일치지만 만장일치로 가기 위해 마지막까지 토론이라는 합의와 소통의 과정을 거친다. 반대와 찬성이 마지막까지 무결정인 채로 고통을 함께 나눈 뒤에 최종 결정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런 전통이 있었기에 신라는 천 년 왕국을 이룰 수 있었다.

이러한 화백 회의의 취지와 전통을 오늘날에 계승해 2010년 9월부터 경주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화백 포럼’은 경주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소통의 장이다.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폭넓은 교양을 익힘으로써 미래 지향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사회 통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화백 포럼에는 그동안 수많은 명사가 다녀갔다. 이 책은 그동안 강연에 참가한 다양한 분야 오피니언 리더 20인의 생각을 정리하여 펴낸 것이다.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명사들은 자기 계발, 건강, 인재, 경영, 국가, 행정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그들이 바라본 세상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전해준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인생을 즐겁게 사는 방법

김용택(시인) 자연과 나의 시,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
유인경(기자)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
이상벽(방송인) 풍요로운 내일을 위한 인생 2모작
전유성(개그맨) 엉뚱한 상상이 세상을 바꾼다
김정택(SBS 예술단 단장) 행복한 음악회
김성묵(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이사장) 아버지가 달라져야 아이가 산다
홍수환(전 권투선수) 누구에게나 한 방은 있다
윤항기(목사, 가수) 인생을 음악처럼 사는 법
이영석(총각네야채가게 대표)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이현세(만화가) 인생은 기다림이다

제2부 인생을 풍요롭게 사는 방법

이인철(변호사) 생활 속 법률 이야기
함익병(의사) 피부 노화와 건강 이야기
조비룡(의사) 100세까지 활기 충천하라
고승덕(변호사) 꿈을 꾸며 노력하면 이루어진다
송승용(희망재무설계 이사)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니나 안(테마파크 디자이너) 경주의 관광 미래
이순우(전 우리은행장) 뿌리 깊은 경주, 바람을 이루다
이병화(국제농업개발원 연구소장) 식량 안보와 해외 농업 개발
권영해(전 국방부 장관) 자랑스러운 신라인과 경주인
최양식(경주시장) 계림에 내린 빛
Author
최양식,경주시청
홍익대학교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ROTC 중위로 예편하였고, 이후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방송에 입문한 후 KBS <아침마당>, 등 여러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을 했다. 제25회 한국방송대상, 대통령상, 자랑스런홍익인상 등을 수상하였고, 저서로는 『이상벽의 연예수첩』『부리로 선 앵무새』『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등이 있다. 2005년 방송을 잠시 접고 사진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해 제2의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이상벽은 사진미술계에서 주목하는 신인 아닌 신인 작가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2007년 6월 서울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으며,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일보창사기념 초대전을 열었다. 2008년 6월 뉴욕 뉴저지에서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홍익대학교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ROTC 중위로 예편하였고, 이후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방송에 입문한 후 KBS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 등 여러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을 했다. 제25회 한국방송대상, 대통령상, 자랑스런홍익인상 등을 수상하였고, 저서로는 『이상벽의 연예수첩』『부리로 선 앵무새』『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등이 있다. 2005년 방송을 잠시 접고 사진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해 제2의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이상벽은 사진미술계에서 주목하는 신인 아닌 신인 작가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2007년 6월 서울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으며,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일보창사기념 초대전을 열었다. 2008년 6월 뉴욕 뉴저지에서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