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개의 아시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이야기 백 개를 총 두 권에 담고 있다. 〈라마야나〉, 〈마하바라타〉, 〈샤 나메〉, 〈길가메시〉, 〈게 세르〉, 〈마나스〉, 그리고 우리의 〈바리공주〉까지, 아시아의 매력적인 서사들이 한데 모였다. 삶과 죽음, 신과 인간, 자연과 동물 등 지구상의 거의 모든 낯익은 이야기를 아우른 『백 개의 아시아』는 2권에서 ‘이야기’란 것은 대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에 답하며 끝난다. 주제별로 이야기를 묶어서, 같은 이야기가 나라마다 다른 버전으로 재창조되기도 하고 완전히 다른 이야기인데도 같은 주제를 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구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상상력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Contents
사랑 이야기 2
샤 나메
이어지는 이야기
창세·건국 이야기
동물우화
이어지는 이야기
라마야나
새로운 영웅 이야기
이어지는 이야기
영웅 이야기 2
길가메시
이야기의 끝
제2권 주석
제2권 참고자료
제2권 그림·사진 찾기와 출처
찾아보기
감사의 말
Author
김남일,방현석
1957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에서 네덜란드어를 전공했고, 1983년 [우리 세대의 문학]에 단편 「배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천재토끼 차상문』, 『청년일기』, 『국경』, 소설집 『일과 밥과 자유』 『천하무적』 『세상의 어떤 아침』 『산을 내려가는 법』, 청소년소설 『모래도시의 비밀』, 『골목이여, 안녕』, 인물평전 『안병무 평전』, 산문집 『책』 등이 있다. 제2회 아름다운 작가상, 제비꽃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2012년 권정생 창작기금을 받았다.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과 ‘한국-팔레스타인을 잇는 다리’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아시아문화네트워크’ 책임연구원이다.
1957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에서 네덜란드어를 전공했고, 1983년 [우리 세대의 문학]에 단편 「배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천재토끼 차상문』, 『청년일기』, 『국경』, 소설집 『일과 밥과 자유』 『천하무적』 『세상의 어떤 아침』 『산을 내려가는 법』, 청소년소설 『모래도시의 비밀』, 『골목이여, 안녕』, 인물평전 『안병무 평전』, 산문집 『책』 등이 있다. 제2회 아름다운 작가상, 제비꽃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2012년 권정생 창작기금을 받았다.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과 ‘한국-팔레스타인을 잇는 다리’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아시아문화네트워크’ 책임연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