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모든 지적 전통을 다뤘다. 『미륵불과 재림 예수』는 비단 불교와 기독교의 세계관에서 다루는 것에 머물지 않고 세상에 존재했던 거의 모든 종교와 철학을 분석한다. 저자는 서양의 세계관이 남북통일의 이론적 모델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불교를 포함한 우리 전통문화와 사상을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그 결과 고조선을 포함한 한국의 상고사, 유교와 도교 그리고 불교와 기독교 등 다양한 가르침을 저자 나름대로 분석하고 미래에 우리 사회에 통찰력을 줄 수 있도록 창조적으로 계승하려 한다. 총 2권으로 이루어졌는데, 이 책은 2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