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두근거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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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1/31
Pages/Weight/Size 143*225*30mm
ISBN 9788973816354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웹툰
Description
인기 웹툰 『삼봉이발소』 작가 하일권 신작
물을 만나는 순간, 건조했던 일상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좌충우돌 성동구 수구부의 물빛 성장기


연재 당시 총 조회 수 1천만이라는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2008 대한민국 만화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화제의 웹툰 〈삼봉이발소〉의 작가 하일권. 그가 이번에는 꿈을 잃고 메말라버린 청춘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이제는 너무 당연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는 무거운 사회현상들을 재조명해, ‘만화’라는 장르 특유의 재미와 가벼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소외되고 상처 입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감성적 스토리를 선보여온 하일권 작가만의 장기가 『두근두근 두근거려』에서 역시 십분 발휘되었다.

‘수구’라는 종목 자체는 다소 낯설지만, 수구부를 만드는 것이 오랜 꿈이었던 선생님과 제각각의 이유로 수구부에 들어온 아이들이 조금씩 수구에 대해 알아가며 애정을 갖는 과정 속에, 작가가 기획 단계부터 직접 아마추어 경기를 관람·취재한 정보들을 어렵지 않게 풀어냈다. ‘꿈’이라는 단어가 일깨워주는 열정, 그리고 ‘수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느껴지는 패기와 희열은 무미건조한 일상에 지쳐가는 이들에게 물빛 울림을 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Contents
episode11 봄과 여름
episode12 그녀들
episode13 너와 나의 차이
episode14 이해할 수 없다
episode15 꿈을 꿨어
episode16 착란
episode17 결여된 것
episode18 진실과 거짓
episode19 정말 고마워
episode20 평범한 이야기
Author
하일권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 PARAN.COM에 『삼봉이발소』 연재로 폭발적 화제를 모으며 만화계에 데뷔했다. 총 조회수 1천만 회에 달하는 많은 사랑을 받은 『삼봉이발소』와 코믹타운 스포츠 조선 홈페이지에 김종학 프로덕션이 기획한 드라마 사전제작 프로젝트 『보스의 순정』 외에 『3단합체 김창남』『히어로 주식회사』『육식공주 예그리나』『두근두근 두근거려』『안나라수마나라』 등을 연재, 출간했다. ‘만화계의 젊은 피’로 불리우는 그는 재미있으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만화, 세월이 가도 다시 읽고 싶은 만화를 그리는 게 꿈이다.

그의 첫 작품인 「삼봉이발소」는 대학생다운 순수함과 대작가의 노련함이 조화된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한 「삼봉이발소」는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이것이 잠깐의 기합만이 아닌 걸 증명이나 하는 듯이, 이후에 발표한 작품들 속에서도 그는 섬세한 그림체와 젊은 개그 속에도 뼈 있는 한 마디를 당당히 내뱉고 있다.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 PARAN.COM에 『삼봉이발소』 연재로 폭발적 화제를 모으며 만화계에 데뷔했다. 총 조회수 1천만 회에 달하는 많은 사랑을 받은 『삼봉이발소』와 코믹타운 스포츠 조선 홈페이지에 김종학 프로덕션이 기획한 드라마 사전제작 프로젝트 『보스의 순정』 외에 『3단합체 김창남』『히어로 주식회사』『육식공주 예그리나』『두근두근 두근거려』『안나라수마나라』 등을 연재, 출간했다. ‘만화계의 젊은 피’로 불리우는 그는 재미있으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만화, 세월이 가도 다시 읽고 싶은 만화를 그리는 게 꿈이다.

그의 첫 작품인 「삼봉이발소」는 대학생다운 순수함과 대작가의 노련함이 조화된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한 「삼봉이발소」는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이것이 잠깐의 기합만이 아닌 걸 증명이나 하는 듯이, 이후에 발표한 작품들 속에서도 그는 섬세한 그림체와 젊은 개그 속에도 뼈 있는 한 마디를 당당히 내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