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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이미 시작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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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5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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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10/25
Pages/Weight/Size 153*225*23mm
ISBN 9791195180103
Description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이미 시작된 미래』는 현재 세계적으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는 국내 최초의 책이다. 눈부시게 발전한 IT 기술은 마침내 헬스케어 기술과 융합되면서 인류의 삶을 전방위적으로 바꿔놓을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스마트폰, 슈퍼컴퓨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3D 프린터, 소셜 네트워크 같은 IT 기술들이 헬스케어와 의료 산업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SF 영화에서 나올 법한 일들은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이렇게 현재 진행되고 있고 또 앞으로 진행될 미래 의료 환경의 혁신과 변화상에 대한 통찰을 담아내고 있다. 단순히 미래 지향적인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들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애플,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들의 헬스케어 분야 진출에 대한 최신 동향, 과거 비즈니스 사례 분석 및 성공 요인 제시, 그리고 과감한 미래 예측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모든 것에 대한 뜨거운 이슈들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독자들은 이 책 한 권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세계적인 동향과 변화상, 그리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추천사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 의료 환경의 변화들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모바일융합학과 교수)

서문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제1장 맞춤의료의 시대가 온다

Chapter 1 1,000달러 게놈의 시대

Chapter 2 스티브 잡스가 맞춤 의료에 남기고 간 것들
암이란 무엇인가
암 맞춤 치료의 의미
스티브 잡스가 잡으려 한 마지막 지푸라기
잡스가 받은 분석을 일반인들도!
파운데이션 메디신, 구글 그리고 빌 게이츠

Chapter 3 개인 유전 정보 검사로 질병을 예측한다
‘구글 안주인’ 앤 워짓스키의 23andMe
무거운 주제, 가벼운 접근 방식
도저히 무시할 수 없을 만큼의 큰 데이터!
FDA로부터 판매 금지 신청을 받다

Chapter 4 신생아의 유전 질환을 임신 전에 판단한다
카운실의 분석 원리: 멘델의 유전법칙
맞춤 아기를 만들기 위한 앞 단계인가

Chapter 5 당신의 유전자에 마케팅을!
고객의 유전자에 호소하는 맞춤 광고
소비자 스스로 통제권을 가진다는 차이

제2장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SF에서 현실로

Chapter 1 「스타트렉」의 의료 기기, 현실이 되다
스카나두의 트라이코더, ‘스카우트’
활력 징후의 간편한 측정
트라이코더가 미래에 불러올 변화들
전대미문의 판매 방식
약속의 때가 다가왔으나

Chapter 2 약에 센서를 달아 복용 여부를 추적한다
약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들
어떻게 해야 약을 잘 복용할까
먹는 약에 센서를 부착한다!
다국적 제약사에 의해 출시 임박
스마트 알약, 어떻게 활용될까

Chapter 3 스마트폰, 의료 기기가 되다
스마트폰이 심전도 측정기로
환자들이 자신 스스로 모니터링
에릭 토폴, 기내 응급환자를 구하다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진단까지
주류 의료 시스템과 결합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Chapter 4 구글, 혈당 측정용 콘택트렌즈 개발을 선언
혈당 측정계의 성배
구글의 스마트 콘택트렌즈
넘어야 할 기술적 장벽들
이미 구현된 스마트 콘택트렌즈
새로운 증강 현실 플랫폼

제3장 IT가 변화시키는 의료의 미래

Chapter 1 구글 글래스, 의료의 미래가 될 것인가
구글 글래스를 둘러싼 회의론
대표적 활용분야: 의료/헬스케어

Chapter 2 의사, 구글 글래스를 쓰다
최초로 수술에 구글 글래스를 활용한 의사
구글 글래스로 수술 중 CT 스캔 이미지 확인
수술 실시간 중계로 의대생 교육에 활용
보스턴 종합병원, 구글 글래스 정식 도입
응급 환자의 목숨을 구하다
의과대학 커리큘럼 속으로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보다 인간답게
오그메딕스의 UI와 UX

Chapter 3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 의사를 대신할까
인간 챔피언들에게 압승을 거두다
왓슨, 암 진료에 뛰어들다
드디어 의료 현장에 데뷔!
의사들은 어떻게 진료에 활용할 수 있을까
의사보다 정말 정확한가
MD 앤더슨 암센터의 왓슨 사용 결과
국내 도입 시기는?
의사에게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

Chapter 4 3D 프린터가 이뤄내는 파괴적 의료 혁신
3D 프린터로 총을 만들다
3D 프린터로 구현되는 맞춤 의료
이미 일어난 혁신, 맞춤형 보청기
치아 보철물 제작
맞춤 인공 턱뼈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맞춤 의족
맞춤 두개골까지

Chapter 5 3D 프린터, 갓난아기의 목숨을 구하다
희귀 호흡기 질환에 걸린 아기
3D 프린터로 만든 맞춤 기관지 부목
카이바, 다시 숨을 쉬다
3D 프린터가 이뤄낸 의료 혁신

Chapter 6 소셜 네트워크, 헬스케어를 연결하다
환자들의 페이스북, 페이션츠라이크미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의료 데이터 축적
환자들의 SNS, 의학 연구 결과를 뒤집다
제약사와 환자의 징검다리
의사들만의 비공개 SNS

제4장 미래의 헬스케어에 남겨진 과제들

Chapter 1 FDA가 23andMe에게 내린 판매 중지 명령의 의미
FDA, 판매 중지 서한을 보내다
유전 정보 분석에 엄격한 입장을 고수해온 FDA
서한에 담긴 내용
왜 FDA에 협조하지 않았을까
의료 보험사의 압력과 모종의 관계설
업계에서의 반응
23andMe는 어떻게 대처할까
유전체 의학에 큰 영향을 미칠 규제 결과

Chapter 2 개인 유전 정보 분석은 얼마나 정확한가
23andMe vs. 패쓰웨이 지노믹스 vs. GTL
분석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
분석 결과가 다른 또 다른 이유
크레이그 벤터, ‘맞춤 의학을 위한 현안들’
한국인들이 고려해야 할 또 한 가지
개인 유전 정보 분석의 미래

Chapter 3 인간의 유전자에 특허를 거는 것이 타당한가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암 유전자
독점적 권리를 가진 미리어드 제네틱스
BRCA 유전자를 둘러싼 특허 소송
어느 쪽이 환자에게 더 이득인가
최종 판결
관련 업계에 미칠 영향
유전체 분석 분야에는 숨통을 틔워줄 것

Chapter 4 앞서가는 기술, 뒤따르는 규제
모바일 앱은 규제를 받아야 하는가
FDA, 최종 가이드라인을 내놓다
어떤 앱은 규제를 받지 않는가
여전히 남은 논란들

제5장 웨어러블 디바이스, 과거로부터 배운다

Chapter 1 당뇨병 패러독스
사람들은 정말 자신의 건강 정보를 알고 싶을까
셀프-트레킹의 얼리어답터, 당뇨병 환자들
자가측정에 대한 거부감
왜 셀프-트레킹을 그렇게 싫어하는가
당뇨병 패러독스의 세 가지 교훈

Chapter 2 수면 코치 Zeo는 왜 실패했는가
Zeo, 역사의 뒤안길로
퀀티파이드 셀프 운동의 선구자
Zeo 수면 코치의 구성
수면 측정 원리
Zeo는 얼마나 정확한가
Zeo를 활용한 사례들
네 가지 실패 원인
크리스텐슨 교수의 파괴적 혁신 이론
또 다른 파괴적 혁신에 당하다
Zeo의 실패에서 배워야 할 것들
Zeo의 실패, 또 다른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인가

제6장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조건

조건 1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는가
23andMe의 고객 효용
스마트폰 심전도 측정기 얼라이브코의 고객 효용

조건 2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테크놀러지 푸시 vs. 마켓 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넘어야 할 난관들
사람들은 정말 건강에 관심이 있는가

조건 3 누구에게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인가
극도로 세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가장 절실한 고객에게 선택과 집중하라

조건 4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가
사용자를 방해하는 모든 것은 적이다
당뇨병 패러독스
그렇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조건 5 비용 효율적인가
23andMe의 고객 증가 이유
보험사와의 연계 모델

조건 6 의료용인가, 건강 관리용인가
의료용과 건강 관리용의 차이
여전히 존재하는 제도적 불확실성

조건 7 파괴적 혁신: 이뤄낼 것인가, 당할 것인가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는 과정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파괴적 혁신

조건 8 학제간 융합팀과 중개자적 리더가 필요하다
융합적 팀의 구성: 유일한 옵션
중개자적 리더의 중요성

제7장 헬스케어의 미래를 예측한다
예측 1 더 많은 개인이 유전 정보를 소유한다
예측 2 유전 정보와 결합된 ‘진정한’ 맞춤 서비스들이 출시된다
예측 3 개인의 유전 정보와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대두된다
예측 4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의 확대는 쉽지 않을 것이다
예측 5 정보 비대칭 해소에 따라 병원 산업이 재편된다
예측 6 건강 보험사는 위기를 맞이할 것이다
예측 7 의사들도 새로운 기술의 수혜자가 된다
예측 8 의사들의 역할이 변화한다

에필로그 우리는 이미 SF 속에 살고 있다

참고문헌
Author
최윤섭
컴퓨터공학, 생명과학, 의학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것을 화두로 삼고 있는 융합생명과학자, 미래의료학자, 기업가, 엔젤투자가, 에반젤리스트이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활발한 연구, 저술, 자문 및 강연 등을 통해 국내에 이 분야를 처음 소개한 장본인이다.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생명과학을 복수 전공하였으며 동 대학원 시스템생명공학부에서 전산생물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스탠퍼드대학교 방문연구원, 서울의대 암연구소 연구조교수, KT종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 팀장,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연구조교수, 성균관대학교 디지털헬스학과 초빙교수 등을 거쳤다. 『사이언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과학 저널에 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국내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소인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의 공동 창업자 및 대표 파트너로 혁신적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다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발굴, 투자, 육성하고 있다. 학술지 『네이처』의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자매지인 『npj 디지털 메디슨』의 편집 위원이자,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식약처와 심평원의 전문가 협의체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뷰노, 쓰리빌리언, 서지컬마인드, 닥터다이어리, 메디히어, 모바일닥터, 마보, 케어투게더 등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자문을 통해 한국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블로그 『최윤섭의 헬스케어 이노베이션』에 활발하게 집필하고 있으며, 『매일경제』 등에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저서로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이미 시작된 미래』, 『의료 인공지능』, 『그렇게 나는 스스로 기업이 되었다』 및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공저) 등이 있다.
컴퓨터공학, 생명과학, 의학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것을 화두로 삼고 있는 융합생명과학자, 미래의료학자, 기업가, 엔젤투자가, 에반젤리스트이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활발한 연구, 저술, 자문 및 강연 등을 통해 국내에 이 분야를 처음 소개한 장본인이다.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생명과학을 복수 전공하였으며 동 대학원 시스템생명공학부에서 전산생물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스탠퍼드대학교 방문연구원, 서울의대 암연구소 연구조교수, KT종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 팀장,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연구조교수, 성균관대학교 디지털헬스학과 초빙교수 등을 거쳤다. 『사이언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과학 저널에 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국내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소인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의 공동 창업자 및 대표 파트너로 혁신적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다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발굴, 투자, 육성하고 있다. 학술지 『네이처』의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자매지인 『npj 디지털 메디슨』의 편집 위원이자,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식약처와 심평원의 전문가 협의체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뷰노, 쓰리빌리언, 서지컬마인드, 닥터다이어리, 메디히어, 모바일닥터, 마보, 케어투게더 등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자문을 통해 한국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블로그 『최윤섭의 헬스케어 이노베이션』에 활발하게 집필하고 있으며, 『매일경제』 등에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저서로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이미 시작된 미래』, 『의료 인공지능』, 『그렇게 나는 스스로 기업이 되었다』 및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