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F. 케네디,박수민
미국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동생이자, 미국 정치의 격동기인 1960년대에 법무장관, 뉴욕 주 상원의원, 민주당 대선후보로 활동한 정치인. 하버드와 버지니아 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뒤 존 F. 케네디가 본격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자 선거운동 사무장을 맡아서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1961년 케네디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35세에 법무장관 자리에 올랐고, 취임 후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하면서 조직범죄 소탕, 노동계 비리 척결, 흑인 민권 개선에 주력했다.
1968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고, 정부 정책에 염증을 느끼던 지식층과 젊은층, 흑인, 소수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그해 6월 5일 LA 앰배서더 호텔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을 하고 나오던 중 시르한이라는 요르단계 이민자에게 총격을 받고, 이튿날 4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저서로『내부의 적 The Enemy Within』(1960), 『정의로운 친구와 용감한 적 Just Friends and Brave Enemies』(1962), 『정의의 추구 Pursuit of Justice』(1964) 등이 있다.
미국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동생이자, 미국 정치의 격동기인 1960년대에 법무장관, 뉴욕 주 상원의원, 민주당 대선후보로 활동한 정치인. 하버드와 버지니아 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뒤 존 F. 케네디가 본격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자 선거운동 사무장을 맡아서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1961년 케네디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35세에 법무장관 자리에 올랐고, 취임 후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하면서 조직범죄 소탕, 노동계 비리 척결, 흑인 민권 개선에 주력했다.
1968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고, 정부 정책에 염증을 느끼던 지식층과 젊은층, 흑인, 소수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그해 6월 5일 LA 앰배서더 호텔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을 하고 나오던 중 시르한이라는 요르단계 이민자에게 총격을 받고, 이튿날 4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저서로『내부의 적 The Enemy Within』(1960), 『정의로운 친구와 용감한 적 Just Friends and Brave Enemies』(1962), 『정의의 추구 Pursuit of Justice』(196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