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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9/15
Pages/Weight/Size 140*220*20mm
ISBN 9788932915838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어떤 혹독한 외교의 대가도 가장 가벼운 전쟁의 대가보다 저렴하다!
로버트 F. 케네디가 밝히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13일간의 회고록


쿠바 미사일 위기를 다룬 로버트 케네디의 회고록이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쿠바 미사일 위기는 1960년대 냉전의 정점을 찍은 사건이다. 이 사건은 우리나라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한 국가의 안보와 국정 운영, 국제 관계라는 틀에서 보았을 때,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제목의 13일은 1962년 10월 14일, CIA가 쿠바에 미사일 기지가 건설되고 있는 장면을 포착한 순간부터 핵전쟁으로 번질 뻔 한 위기를 종식시키기 까지 걸린 시간을 뜻한다. 책에는 존 F. 케네디의 동생이자 법무장관이었던 로버트 F. 케네디가 본 긴박한 상황과 결정권자 층의 인간적인 모습이 간결하며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또, 핵 패러독스, 새로운견제와 균형, 국정 운영의 딜레마, 헌법상의 전쟁 권한이라는 네 가지 틀로 쿠바 미사일 위기를 분석한 방대한 양의 후기는 로버트 케네디의 회고록을 보충하며 이해를 돕는다. 이 회고록은 쿠바 미사일 위기를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Contents
서문

13days
1. 1962년 10월 16일 화요일 아침, 위기의 시작
2. 도브리닌 대사의 뻔뻔한 거짓말
3.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그룹 토의
4.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
5. 미주기구의 전폭적 지지
6. 첫 번째 충돌 위기
7. 부쿠레슈티 호와 스티븐슨 대사의 사진 공개
8. 흐루쇼프 서기장과의 지속적인 대화
9. 흐루쇼프가 보낸 희망적인 메시지
10. 흐루쇼프 서기장의 두 번째 메시지
11. 끈질긴 사태 해결 노력
12. 희소식
13. 쿠바 미사일 위기의 교훈
14.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후기
자료사진
참고자료

참고문헌/ 사진출처/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Author
로버트 F. 케네디,박수민
미국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동생이자, 미국 정치의 격동기인 1960년대에 법무장관, 뉴욕 주 상원의원, 민주당 대선후보로 활동한 정치인. 하버드와 버지니아 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뒤 존 F. 케네디가 본격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자 선거운동 사무장을 맡아서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1961년 케네디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35세에 법무장관 자리에 올랐고, 취임 후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하면서 조직범죄 소탕, 노동계 비리 척결, 흑인 민권 개선에 주력했다.
1968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고, 정부 정책에 염증을 느끼던 지식층과 젊은층, 흑인, 소수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그해 6월 5일 LA 앰배서더 호텔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을 하고 나오던 중 시르한이라는 요르단계 이민자에게 총격을 받고, 이튿날 4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저서로『내부의 적 The Enemy Within』(1960), 『정의로운 친구와 용감한 적 Just Friends and Brave Enemies』(1962), 『정의의 추구 Pursuit of Justice』(1964) 등이 있다.
미국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동생이자, 미국 정치의 격동기인 1960년대에 법무장관, 뉴욕 주 상원의원, 민주당 대선후보로 활동한 정치인. 하버드와 버지니아 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뒤 존 F. 케네디가 본격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자 선거운동 사무장을 맡아서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1961년 케네디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35세에 법무장관 자리에 올랐고, 취임 후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하면서 조직범죄 소탕, 노동계 비리 척결, 흑인 민권 개선에 주력했다.
1968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고, 정부 정책에 염증을 느끼던 지식층과 젊은층, 흑인, 소수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그해 6월 5일 LA 앰배서더 호텔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을 하고 나오던 중 시르한이라는 요르단계 이민자에게 총격을 받고, 이튿날 4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저서로『내부의 적 The Enemy Within』(1960), 『정의로운 친구와 용감한 적 Just Friends and Brave Enemies』(1962), 『정의의 추구 Pursuit of Justice』(196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