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휘선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의 12번째 책이다. 방대한 양의 분량을 고려하여 상, 하권으로 출간된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자의 구원을 위하여 범죄한 인간과 은혜 언약을 체결하셔서 구원을 약속하셨다.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의 은혜 언약을 눈에 보이게끔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표징’이다. 구속사 상에 나타난 표징들은 언약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지키는 구체적인 수단이 되었다. 그 중 가장 분명하면서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표징이 제사와 율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