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고사 스님은 「대념처경(D22)」을 설명하면서 "도를 닦는 자는 누구나 비구라고 이름한다.…도를 닦는 자는 신이든 인간이든 모든 비구라는 명칭을 가지게 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언급하는 '출가자의 길'이라는 술어를 오직 출가한 비구·비구니·사미·사미니 스님들에게만 적용시킬 필요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부처가 제시한 궁극적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 정진하는 사부대중 모두에게 해당되는 길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제1편 부처님 그분
제2편 출가자의 길
제3편 라훌라의 길, 불자의 길
제4편 계ㆍ정ㆍ혜 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