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지의 해외 특파원. 지난 20여 년간 엘살바도르, 아일랜드, 우간다, 이스라엘, 아프가니스탄, 레바논, 이란, 이라크 등 전 세계의 분쟁 지역을 취재해온 탐사보도 전문 기자이다. 외교관인 아버지의 임지를 따라다니며 한국, 콜롬비아, 대만, 인도네시아, 라이베리아, 영국 등에서 유년기와 청년 시절을 보낸 그는 1979년 페루의 「리마 타임스」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그 이후 1980년대 내내 「뉴욕타임스」, 「타임」 등 미국 주요 언론매체의 중앙아메리카 담당 기자로 일했다.
1997년에 출간된《체 게바라, 혁명적 인간》은 “신화에서 인간을 분리해낸 거장다운 작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25만 부가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앤더슨은 최근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체 게바라의 삶을 영화화한 「체」 2부작의 자문을 맡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게릴라: 반군의 세계》《사자의 무덤: 아프가니스탄에서 보낸 특전》《바그다드 함락》 등이 있다.
《뉴요커》지의 해외 특파원. 지난 20여 년간 엘살바도르, 아일랜드, 우간다, 이스라엘, 아프가니스탄, 레바논, 이란, 이라크 등 전 세계의 분쟁 지역을 취재해온 탐사보도 전문 기자이다. 외교관인 아버지의 임지를 따라다니며 한국, 콜롬비아, 대만, 인도네시아, 라이베리아, 영국 등에서 유년기와 청년 시절을 보낸 그는 1979년 페루의 「리마 타임스」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그 이후 1980년대 내내 「뉴욕타임스」, 「타임」 등 미국 주요 언론매체의 중앙아메리카 담당 기자로 일했다.
1997년에 출간된《체 게바라, 혁명적 인간》은 “신화에서 인간을 분리해낸 거장다운 작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25만 부가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앤더슨은 최근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체 게바라의 삶을 영화화한 「체」 2부작의 자문을 맡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게릴라: 반군의 세계》《사자의 무덤: 아프가니스탄에서 보낸 특전》《바그다드 함락》 등이 있다.